운동부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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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쪄서 '지방간' 생기면...'버럭버럭' 성격장애도 생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고열량 음식·과탄수화물 섭취·운동 부족 등이 원인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이 있는 환자는 성격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이 있는 환자는 성격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로 우울, 불안 장애보단 충동·통제 등의 성격 장애일 가능성이 컸다. NAFLD은 알코올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간 내에 지방이 축적돼 유발하는 질환이다. 보통 고열량 음식·과탄수화물 섭취·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이 원인이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 조나단 캐틀링 박사 연구팀은 NAFLD 환자들이 생활 습관 관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 집중했다. 이에 NAFLD 환자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성인 9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
2023.10.10 -
운동이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 자꾸 뱃살이 늘어난다 단순히 몸무게만으로는 몸 상태를 평가할 수 없지만, 뱃살이 늘어나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과도한 뱃살은 대개 복부비만과 연관성이 있다. 이런 상태는 심장, 콩팥, 간, 소화기관, 췌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40인치, 여성은 35인치를 넘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이런 복부 비만인 경우, 운동이 부족하다는 직접적인 신호이므로 바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 달콤한 음식이 계속 당긴다 운동을 하고 나면 바로 음식을 먹고 싶어질 것 같지만, 연구 결과는 이와는 다르다.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운동 직후 음식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진다. 반면에 운동을 조금밖에 하지 않는 사람은 단 음식에 대한 갈망..
2023.01.10 -
유독 복부에만 살이 찌는 뜻밖의 원인 5가지
전신 비만의 아닌 복부 비만은 건강에 더 위험할 수 있다. 특별히 과체중이나 비만이 아닌데도 복부에만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 전신 비만이 아닌 복부 비만은 건강에 더 위험할 수 있다. 복부에 쌓인 지방은 당뇨병, 심장병 등 다양한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되기 때문이다. 유독 복부에만 살이 찌는 뜻밖의 원인 5가지를 알아본다. ◆ 유산소 운동 안하고 복근 운동만 집중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고 복근 운동만으로는 살을 빼는 데 한계가 있다. 복근 운동은 뱃살을 태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칼로리 소모 효과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복근 운동인 윗몸일으키기는 사실상 복근과 엉덩이 근육만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뱃살을 줄일 목적이라면, 반드시 주 2~3회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 장시간 ..
2022.12.29 -
오래 앉아있는 여성, '유방암'위험 높아(연구)
오래 앉아 일하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 위험도 높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경우 건강상 위험은 익히 알려졌다. 이번에는 유방암 위험도 높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신,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딩 책상을 사용해 서서 일하는 사람은 유방암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진을 포함한 국제 연구팀은 유럽계 여성 13만 957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영국 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 중 6만 9838명은 암 진단을 받은 후 이미 전이가 시작됐고, 6667명은 암 진단을 받았으나 아직 전이는 되지 않은 상태였다. 연구진은 이들은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5만 4452명의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