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근육(2)
-
떨어진 체력 끌어올려! ‘파워존’ 엉덩이 근육 키우기
나이가 들수록 운동이 간절해진다. 에너지를 만들고 태우는 근육이 줄면서, 체력도 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근육량은 40세 이후부터 자연적으로 감소하는데, 50대에 약 1%씩 감소하고 80대에 이르면 총근육량의 최대 60%를 잃는다. 이때 엉덩이 근육부터 단련하는 게 좋다. 엉덩이 근육만 제대로 키워도 운동 능력이 향상되고, 체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하는 방법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하체 강화 운동' 첫 번째 운동은 '힙 런지'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 엉덩이 근육 단련해, 체력·균형감 UP 엉덩이는 전신에서 가장 큰 힘을 내는, 우리 몸의 '파워..
2024.09.25 -
엉덩이 빈약한 사람일수록 ‘이것’ 위험 높아
엉덩이에 지나치게 근육·살이 없으면 ‘좌골점액낭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좌골점액낭염이 있으면 앉기만 해도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져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좌골은 골반 양쪽 아랫부분을 구성하는 뼈다. 좌골 주위에 점액이 들어있는 주머니 모양 조직이 ‘점액낭’이며, 이곳에 염증이 발생한 걸 좌골점액낭염이라고 한다. 엉덩이 살·근육이 적거나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발생 위험이 높고, 잘못된 자세와 물리적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좌골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면 골반 하부를 지나가는 좌골신경이 자극돼 앉을 때마다 엉덩이가 아프다. 엉덩이 옆쪽이나 골반, 사타구니에도 통증이 생겨 디스크 관련 질환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디스크 질환과 달리, 좌골점액낭염은 쉬..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