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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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샀다고 바로 입지 마세요… '이것' 때문에 몸 간질거려
새 옷을 바로 입으면 화학물질이 피부에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세탁 후 입는 게 좋다.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따뜻한 니트를 사는 등 새 옷 구매에 나선 사람이 많다. 대부분의 사람은 몸에 직접 닿는 속옷 이외의 의류는 구입 후 그대로 입는다. 하지만 새 옷을 바로 입으면 피부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새 옷을 빨지 않고 그대로 입으면 여러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해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새 옷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검출되기 쉽다. 포름알데히드는 유통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주름과 곰팡이를 막는 방부제 역할을 해 대다수 옷에 들어간다. 특히 구김 없는 셔츠에 많이 사용된다. 천을 이루는 셀룰로스와 포름알데히드 물질이 반응하면서 교차 결합이 생기며 구김에 강한 ..
2023.11.09 -
여름 건강 위협하는 8가지…미리 예방하려면
미뤄왔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여름이 왔지만, 뜨겁고 습한 날씨는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고, 때로는 치명적이기까지 하다. 1. 열사병 및 열탈진 – 격렬한 야외 활동 제한하기 무더운 여름에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온열질환이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이다. 다행인 것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햇볕이 가장 강한 한낮에는 여유를 갖고 업무와 활동 일동을 조정한다. 또한 친구들과 이웃들이 괜찮은지 확인하도록 한다. 유아와 어린이, 임산부, 노인, 심장병이나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비만이 사람들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다. 이런 사람들은 가능한 냉방이 잘 되는 장소에 머무르도록 ..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