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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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악취 심해진다… 살찌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살이 찔 때는 발 냄새나 코골이가 심해지는 등 다양한 몸의 변화가 동반될 수 있다. 살이 찌면 몸에 변화가 생긴다. 평소와는 달리 몸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즐겨 입던 옷이 안 맞기도 한다. 그런데 이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살 찌는 신호들이 존재한다. 살 찔 때 몸에 나타나는 변화들에 대해 알아본다. ▷발 냄새=살이 찌고 있다면 발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살이 찌면 발에도 살이 찌면서 발가락 사이 공간이 좁아져 통풍이 잘 안 돼 냄새가 심해진다. ▷코골이=코골이는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인 기도가 좁아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몸에 살이 찌면 목 두께가 두꺼워지고, 혀와 기도에 살이 찌게 되면서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다. ▷튼살=몸에 튼살이 생겼다면 살이 찐 신호일 수 있다. 살이..
2023.11.05 -
남성과 노인 냄새가 더 짙은 ‘과학적인’ 이유
남성 호르몬을 분해하는 안드로스테논 성분은 소변 냄새를 풍겨 악취로 느껴진다. 사람들은 누구나 고유의 냄새가 있다. 그런데 유독 남성, 노인들은 참기 힘든 강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호르몬 영향 남성은 여성보다 악취가 잘 난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회사 자체 설문조사에서 84%가 남자 방에서 냄새가 난다고 응답했다. 그중에서 71%는 체취, 53%는 땀 냄새를 꼽았다. 남성의 체취가 더 강한 이유는 남성 호르몬 때문이다. 남성은 땀을 통해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남성 호르몬을 분해하는 안드로스테놀, 안드로스테논 성분이 함께 분비된다. 안드로스테놀은 백단향나무 냄새와 유사해 좋은 냄새로 인식되지만 안드로스테논은 소변 냄새를 풍겨 악취로 느껴진다. 여성도 땀으로 안드로스테놀, 안..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