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의 해독 기능 더해져... 간암 억제에 도움
배추와 무에는 몸속 발암물질에 의해 암이 움트는 것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 배추와 무의 영양소 결합... 두 음식 모두 간 건강에 기여 배추는 무와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 무추출물을 섭취한 쥐는 간암 발생률이 45%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즉 배추와 무를 함께 꾸준히 먹으면 간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22년 12월 발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간암 신규환자는 1만 5152명(남 1만 1150, 여 4002명)이나 된다. 간암은 초기엔 증상이 없고 복통, 황달 등이 생기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 배추의 비타민 C, 칼슘, 칼륨 등.... 김치 담가도 손실 없어 배추의 아이소싸이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안쪽 잎에 많다. 하지만..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