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먹었는데" … '이것' 치매 위험 높인다고?
비타민 B1인 티아민 하루 적정량 넘어서면 인지 저하 초래 간편한 아침 식사로 인기 있는 시리얼은 건강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건강하다고 여겨지는 시리얼이 실제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정신의학(General Psychiatr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시판되고 있는 시리얼에 들어있는 티아민이 치매의 전조가 될 수 있는 인지 저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B1인 티아민은 통곡물, 콩과 식물, 간, 연어에서도 자연적으로 발견되는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0.17㎏짜리 연어에는 약 0.6~0.7mg의 티아민이 들어 있고, 0.17㎏짜리 돼지갈비에는 1.1mg, 시리얼 30g 한 그릇에는 대략 1.2mg이 들어 있..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