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커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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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얻으려면…커피 식후 언제 마셔야 좋을까?
몸에 필요한 영양소인 철분을 흡수하려면 커피는 식사후 2시간 뒤에 마시는 게 좋다. 철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곤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진다. 두통이나 현기증도 자주 발생한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숨이 차며,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하지불안증후군, 탈모 등도 일어난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도 생길 수 있다. 철분은 소고기 등 육류, 홍합 등 어패류, 그밖에 달걀노른자, 마늘, 쑥, 냉이, 건포도 등에 풍부하다. 그런데 이런 음식을 먹을 때 어떤 음료를 마시느냐에 따라 철분 흡수율이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한다. 호주의 연구 관련 뉴스분석 매체 '더 컨버세이션'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철분 흡수는 돕는 음료와 방해하는 음료에 대해 알아본다. 철분 흡수 돕는 음료 비타민C가 ..
2022.09.15 -
커피를 물처럼..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다. 물과 얼음이 들어 있으니 맹물을 따로 마실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물 대신 아이스커피를 달고 산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커피 마니아가 꼭 귀담아 들어야 할 건강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커피는 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몸속 수분 배출 결론부터 얘기하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물을 더 마셔야 한다. 커피 속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 배출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수분을 빼앗아 간다는 표현도 가능하다. 더위로 땀을 흘리는데다 카페인 과다 섭취까지 이어지면 나도 모르게 몸속에서 전해질 불균형, 탈수가 진행될 수 있다. 피로가 심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맹물을 더 마셔야 ..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