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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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만 먹으면 졸린 이유? '이 성분' 때문…
짜장면을 먹었을 때 유독 잠 온다면 짜장면에 첨가된 MSG가 원인일 수 있다. 짜장면을 먹으면 졸음이 오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 식곤증일 때도 있겠지만, 실제 짜장면 속 MSG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가수 강민경(33)도 지난 6일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짜장면을 먹으면서 "짜장면 너무 많이 먹으면 졸리다"며 "MSG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짜장면 등 중국 음식을 먹고 잠이 온다면 MSG로 인한 '중국음식증후군'일 수 있다. 중국음식증후군은 1968년 뉴욕 중국 레스토랑에서 중국계 미국인 의사가 음식을 먹은 뒤 어지럽고 두통과 얼굴이 붓는 증상을 겪으면서 처음 알려졌다. 중국음식증후군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MSG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MSG는 화학조미료로 '글루탐산..
2023.11.11 -
고구마, 당근.. 몸의 노화를 늦추는 음식들은?
주황색 색소인 베타카로틴, 노화 지연시키고 항암 효과 당근은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시각 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 눈의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 고구마… 노화 늦추고 발암 물질 억제 주황색 색소를 내는 베타카로틴은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줄여 노화를 늦추고 암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국립농업과학원).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이 바로 베타카로틴이다. 비타민 E도 상당량 들어 있어 노화 지연에 기여한다. 고구마에는 블루베리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생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액체인 얄라핀 성분은 장 청소,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 당근,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 눈-폐 노화 지연 당근은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2023.06.12 -
학습력, 기억력 높이는...두뇌에 좋은 식품 5가지
블루베리, 고구마, 아몬드 시금치는 두뇌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식품으로 꼽힌다. 업무 마감일, 노래 가사 혹은 자동차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가를 잘 기억해 내지 못한다면…. 전문가들은 "불행하게도 인간의 두뇌 회로는 허약하며, 특히 잠을 잘 못 잔다거나 의약품 복용의 부작용, 영양소 부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먹거리가 두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닷컴'이 소개한 뇌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정리했다. △시금치 시금치는 엽산을 함유해 두뇌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엽산 첨가물을 섭취한 경우 기억력이 향상되고 사고력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은 건강한 세포와 유전물질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 많은 종류의..
2023.03.29 -
몸 속 피를 잘 돌게 만드는 식품 10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건강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혈액순환 개선에 좋은 식품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된 내용으로 알아본다. 비트 = 비트에는 산화질소로 전환될 수 있는 질산염이 풍부하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조직과 장기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트주스가 최고혈압을 낮춰주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베리류 = 베리류에는 혈관에 좋은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채소와 야채에 빨간색과 보라색을 주는 화합물로, 손상으로부터 동맥 벽을 보호하고 경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산화질소 방출을 촉진시킨다. 기름진 생선 = 연어나 고등어와 같이 지방이..
2023.03.10 -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안되는 대표적 음식 3가지
우유는 영양소 파괴 컵라면은 발암물질 발생 전자레인지는 가정의 필수품이다. 1인 가구 증가, 배달음식, 밀키트 , 간편음식 등이 대중화되면서 전자레인지는 쓰임새가 늘고 있다. 음식을 편리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자파로 인해 인체에 위해를 주는 물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를 해야 한다.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조심해야 하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기 위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레인지에 우유를 데우는 것은 비타민B 등 좋은 영양소를 모조리 파괴시키는 행동이다. 컵라면 내부 용기는 수분에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폴리에틸렌으로 코팅돼 있다. 폴리에틸렌이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발암성 금속 혼합물이 흘러나오게 된다. 시금치, 셀러리, 비트 등의 ..
2023.02.07 -
두통에 효과 있는 식품 6가지
누구나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두통이 심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때로는 음식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가 두통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도한 음식과 그동안의 각종 연구성과를 토대로 두통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알아본다. 1. 시금치 편두통 환자의 30~50%가 마그네슘 부족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마그네슘은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뇌 혈관이 수축되거나 지나치게 확장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금치에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다. 시금치는 또 편투통 예방효과가 있는 비타민 B2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2. 등 푸른 생선 연어와 고등어, 참치, 멸치와 같이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2022.09.12 -
술 안마셔도 지방간?
식습관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생겨 美 연구 “엽산과 비타민B12, 질환 예방에 도움” 대표 음식은 계란과 시금치 등 지방 간에 대한 오해중 하나는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 사람은 걸리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경우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는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결과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예방을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함께 비타민B 일종인 엽산과 비타민B12의 섭취에도 주목할 만 하다. 국제 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 최신호에 실린 싱가포르 듀크국립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B12와 엽산의 충분한 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진..
2022.08.16 -
'이 영양소' 많이 먹으면 치매 위험 낮아져
혈액 내에 항산화 물질이 많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연구자를 포함한 합동 연구진에 따르면 혈중 루테인, 베타크립토잔틴, 제아잔틴 등 항산화물질 양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보다 치매가 늦게 발병한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같은 녹색 잎채소와 완두콩에 많으며. 베타크립토잔틴은 ▲오렌지 ▲파파야 ▲감 ▲망고 ▲탠저린 오렌지에 풍부하다. 연구진은 ‘국가 건강 및 영양 설문 조사(NHANES)’ 결과를 활용해 혈중 항산화 물질의 양과 치매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45세 이상 연구 참가자 7283명의 신체 능력과 이들의 혈중 항산화물질 양을 측정한 데이터가 활용됐으며, 16년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참가자 중 누가 치매에 걸리는 지..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