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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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잘 때마다 땀으로 흠뻑 젖는 이유 6가지
스트레스, 불안, 특정 약물, 질환 등이 땀 방출 원인 잘 때 유독 땀을 많이 흘린다면 환경을 개선하며 원인을 찾도록 한다. 잠을 잘 때마다 땀으로 젖은 몸 때문에 깬다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침대 시트가 축축하다면 주변 환경과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그래도 계속 땀이 많이 난다면 원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수 있다. 수면 시 땀이 나는 현상 자체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몸은 자는 동안 중심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낸다. 체온을 낮춰 뇌, 장기, 근육 등이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땀이 수면을 방해할 정도로 많이 난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우선 수면 환경을 조절해볼 수 있다.방의 온도나 습도, 사용 중인 침구 등을 교체해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지 확..
2023.06.11 -
식욕이 떨어져서 걱정될 때, 식욕감퇴 이유 6
아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거나 질병의 징후일수도 식욕 감퇴는 감기, 소화기 문제 등 질병과 관계있을 수 있다. 체중이 줄고 식욕이 3~4일 이상 없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장시간 운동을 했는데도 배고픔을 전혀 느끼지 않는 날이 있다. 식욕이 부족하다는 것은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까, 아니면 별 문제가 없는 것일까.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 의하면 배고픔은 내부적, 외부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일시적으로 식욕을 잃는다면 해롭지 않지만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오하이오주립대 케이시 바브렉교수는 “정기적으로 식욕을 잃는 것은 질병에 걸렸을 수도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식욕 감소의) 주요 원인 중 일부는 감기나 일부 소화기 문제와 같이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2023.05.29 -
잘 먹는데도 피로하다면…
과로나 스트레스 원인이 없이 잘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데도 피로하다면, 식습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철분 섭취 부족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하고 커피나 차를 자주 마신다면 당신의 몸은 철분이 부족할 수 있다. 20~49세 여성 중 약 12%가 철분이 부족하다. 여성은 51세 이전까지 매일 18㎎의 철분 섭취가 필요하며, 그 이후에는 매일 8㎎을 먹어야 한다. 육류 섭취가 가장 좋지만 강낭콩이나 시금치도 괜찮으며, 철분 흡수 증진을 위해 오렌지나 토마토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섭취 체중감량을 위해 탄수화물을 소량만 제한하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 몸은 탄수화물에 의존해 작동하는데, 일부 사람들이 필..
2023.03.23 -
초기 두통에 대처하는 방법 4가지
스트레칭과 냉,온 찜질을 하고 박하차를 마시는 것은 초기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머리가 무겁고 지끈지끈 아파오는 두통은 대부분 구체적인 원인을 알 수 없다. 다만,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으로 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이 있다고 추측할 뿐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는 두통은 특별한 질병이 없는 일차성 두통과 다른 병의 이차 증상으로 나타나는 이차성 두통이 있다. 일차성 두통에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일한 뒤 나타나는 긴장성 두통과 특별한 자극에 대하여 혈관이 심하게 박동하거나 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서 생기는 편두통 등이 있다. 이차성 두통은 뇌종양, 뇌혈관 질환, 뇌염, 뇌막염 등의 증세로 나타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일차성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2023.03.20 -
‘이 행동’이 혈당 높인 주범
당뇨병 환자는 아침으로 밥, 국, 반찬 등을 거창하게 먹기보다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어야 한다. ◇아침 식사 건너뛰기 당뇨 환자라면 아침 식사 메뉴가 중요하다. 아침에는 수면으로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이 낮은 상태인데, 이때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밤새 간에서 만들어 낸 혈당과 뱃살에서 나오는 지방산으로 버틴 몸이 아침에 들어온 음식물을 마구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아침으로 밥, 국, 반찬 등을 거창하게 차려 먹을 필요는 없다.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어 공복 상태만 면하면 된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아침 식사는 ▲고체 형태라 천천히 씹어서 먹을 수 있고 ▲단백질·지방·섬유소가 포함된 식품이다. 채소 위주의 샐러드, 삶..
2023.03.18 -
남들은 안 추운데… 나만 항상 추운 뜻밖의 이유 5
◆ 혈액 순환 문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심장에서 먼 부위는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한다. 특히 손가락, 발가락이 시리고 추운 까닭이다. 봄가을은 물론 특히 겨울철 얼음처럼 차가운 손과 발로 고통 받는다면, 이건 혈액 순환 장애에서 비롯된 수족냉증이다. 우선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두꺼운 양말과 장갑을 꼭 착용하자.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보양식과 운동도 필수이다. ◆ 누적된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면 감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체중이 오르락 내리락 할 뿐 아니라, 추위도 심하게 느끼게 된다. 관련 전문의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몸의 싸움-도주 반응을 촉진해서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즉 혈액 순환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좋아..
2023.03.02 -
성공한 사람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
성공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감정을 다스리고 평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심한 스트레스는 자제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 있는 회색물질의 양을 감소시킨다. 자제력을 잃으면 스트레스 대처 능력도 상실하게 된다. 결국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된다. 만성 스트레스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우울증, 비만, 인지 수행능력 퇴보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다스려 평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은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미국의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대처법 7가지를 소개했다. 1. ‘노(No)’라고 말한다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연구팀에 의하면, ‘노(아니오)’라..
2023.01.15 -
스트레스 날리는 마사지법 6가지
혈압 낮추고, 면역 체계 활성화 효과 미국심리학회에 따르면 연구 대상자의 71%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TV 시청, 비디오게임, 낮잠 및 마사지 등을 꼽았다. 전문가들은 “이중 마사지는 다른 어떤 스트레스 관리법보다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라며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주는 동시에 혈압을 낮춰주고 몸의 독소를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의학 전문지 ‘메디컬뉴스투데이’가 혼자서 쉽게 할 수 있는 부위별 스트레스 해소 마사지법을 정리했다. 1. 엄지와 검지 사이 스트레스로 두통이 올 때에는 엄지와 검지 사이 삼각형을 이루는 살 부위를 압박해준다. 반대편 손 엄지와 검지로 이 부위를 꼭 짜듯이 10~20초 동안 두통이 완화될 때까지 눌러준다. 왼손..
2022.12.12 -
잠 적게 자는 사람, 활동량 많아도 더 살 쪄(연구)
호르몬 균형 깨지고 스트레스 발생 잠만 잘 자도 살이 빠진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하루 1시간 추가하면 1년에 약 6㎏ 감량 효과가 있다. 수면을 늘리면 야식을 덜먹게 돼 칼로리 섭취가 줄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하루 7시간 미만으로 자면 식욕과 허기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상대적으로 많이 자는 사람이 적게 자는 사람보다 더 날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더 먹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낮 시간에 더 많이 활동해 소모 칼로리가 잠을 푹 자는 사람보다 1000칼로리나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활동량이 체중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미국 월터..
2022.12.04 -
소금 많이 먹으면 스트레스가 배가 된다
라면 국물 등과 '초가공식품의 숨은 소금' 큰 문제 나트륨 성분을 공급하나 너무 많이 먹으면 스트레스까지 일으킨다. 신체에 해로움은 물론이다.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더러 스트레스를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의대 연구팀은 소금(나트륨)이 많이 든 식사는 스트레스 반응을 약 2배 높이는 것으로 생쥐 실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금이 정서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썩 많지 않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에든버러대 의대 매튜 베일리 교수(콩팥생리학)는 “소금 섭취량이 많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생성돼 뇌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짠맛은 음식의 가장 중요한 맛이어서 소금은 필수 양념이다. 사람들은 소금이 많이 든 가공식품의 유..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