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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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남자들에게 좋은 이유
여름 과일 수박... 운동후 근육통 내려주고, 정력 올려 비아그라 효과 수박은 ‘박속에 담은 물’이라는 이름 그대로, 91~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오늘날 최고의 수분 공급 과일이다. 시트룰린 성분… 근육통 완화,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 특히 수박은 격렬하게 운동을 한 뒤에 먹으면 좋다.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을 누그러뜨려준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 16온스(약 473㎖)를 마신 선수들은 근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박 속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덕분이다. 시트룰린이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관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런 작용 때문에 운동뿐 아니라 남성들의 정력에도 좋다. 미국 텍..
2023.08.03 -
제철 과일이 보약… 수분 충전 여름 과일의 효능 3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수분과 함께 당분, 비타민, 무기질까지 가득한 여름 과일이 가장 효과적이다. ◆ 달콤한 과즙, 분홍빛 복숭아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한 과즙이 가득한 분홍빛 복숭아는 7, 8월 여름이 제철이다. 과육의 색이 하얀 ‘백도’와 노란 ‘황도’가 있는데, 백도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워 생과일로 먹기 좋다. 반면 단단한 황도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통조림으로 가공해 먹기도 한다. 복숭아는 냉장 보관을 오래 하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온 보관을 하고 먹기 한두 시간 전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도록 한다.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복숭아는 피부 미용과 피로감 개선, 니코틴 분해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C가 풍부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주근깨와 기미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새콤한 맛..
2023.07.16 -
수박, 고구마 줄기.. 염증 줄이는 음식 5가지
라이코펜, 불포화지방산 등이 몸속 염증 예방에 도움 수박의 시트룰린(citrulline) 성분은 염증, 부종,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시원한 수박의 건강 효과… 염증 예방 돕는 영양소는? 몸속의 염증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염증이 움트는 것을 막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붉은 색을 내는 라이코펜(lycopene)은 몸속 염증을 줄이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많아 전립선암 예방-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국내 수박은 라이코펜 함량이 100g 당 4.1 mg으로 토마토(3.2 mg)보다 30%나 더 많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시트룰린(citrulline) 성분은 부종, 염증,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고구마..
2023.07.15 -
약효 있는 과일 8가지
신선한 과일에는 염증과 감염, 암을 퇴치하는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다. 각종 영양소 풍부 여름철에는 각종 과일을 맛볼 수 있다. 과일은 단지 맛있기만 한게 아니라 약효도 많다. 신선한 과일을 잘 선택해 즐기면 편두통이나 혈압 등 위험 증상을 예방할 수도 있다. 맛도 건강도 챙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는 약효가 있는 과일 8가지를 소개한 적이 있다. 1. 체리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에는 염증과 감염, 암을 퇴치하는 필수 영양소가 가득 있다. 체리에는 건강한 세포에 해를 주지 않고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저지하는 성분인 엘라그산과 케르세틴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산 수치를 떨어뜨려 통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도 풍부하..
2022.08.13 -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 ‘스테비아 토마토·수박’, 믿고 먹을 수 있나?
칼로리 설탕의 1% 수준... 당뇨.고혈압 환자도 섭취 가능, 과다 섭취는 위험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단맛이 월등하다. 설탕의 단맛에 대한 위험성이 강조되면서 대체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스테비아를 첨가한 과일이 출시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스테비아 토마토와 스테비아 수박이 대표적이다. 한 입 먹었을 때 느껴지는 설탕보다 더 강한 단맛에 혹시나 건강에는 위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로 잎에는 무게의 6~7% 정도 감미물질인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있다.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은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단맛을 느끼게 해준다.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단맛은 월등한데 칼로리는 설탕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스테..
2022.06.27 -
‘수박’에 대한 놀라운 5가지
수분과 영양소 풍부 여름철에 수박만큼 각광을 받는 식품도 드물다. 신선하고 달콤한 맛과 진한 색깔은 식탁을 풍성하게 한다. 수박에는 이러한 풍미 외에 뭔가가 더 있다. 바로 건강 효과다. 수박 한 컵은 46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비타민C와 A가 하루 필요량의 20%와 17%가 각각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수박은 소화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수박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사실 5가지를 소개했다. ◆토마토보다 라이코펜이 더 많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속의 세포를 손상시..
2022.06.02 -
자른 수박,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수박에는 영양도 풍부하다. 수분은 기본.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심장 건강에 기여하는 시트롤린, 그리고 눈에 좋은 비타민 A가 잔뜩 들었다. 단점이 있다면 크기가 커서 식구가 많지 않은 사람은 사 먹을 마음을 내기 어렵다는 것. 먹다 남은 수박,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냉동실에 넣으면 어떨까?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리얼심플’이 수박 보관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통으로 보관할 경우 = 수박을 맛있게 먹으려면 섭씨 12도 정도에 보관하는 게 제일 좋다. 맛과 영양 측면에서는 실온에 두는 게 낫지만, 여름철 실내 기온은 20도를 훌쩍 넘기 마련. 냉장고를 이용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다. 썰지 않고 통으로 넣으면 2주에서 3주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