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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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안 걸리는 방법? ‘이것’ 만한 것 없다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이다.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숙면'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지난 19일 헬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수면 전문가인 낸시 폴드바리 박사는 "수면은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므로 충분한 잠을 자야 한다"며 "규칙적인 수면 및 기상 주기를 지키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면역 체계가 복구되고 재생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성인은 매일 밤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한다.실제로 잠을 충분히 자면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력이 높아지고,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토킨의 분비량..
2025.02.23 -
한국인 수면 시간, 전세계 ‘네 번째’로 짧아… ‘이만큼’ 자면 평균 이하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전 세계 사람들의 수면을 조사한 ‘이케아 수면의 발견(IKEA Sleep Uncovere)’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케아는 2024년 8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 세계 57개국 5만 5221명(한국 100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 숙면 방해 요소 등을 조사해 ‘이케아 수면의 발견’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국 가운데 스스로 평가하는 수면의 질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인, 수면의 질도 나쁘고 시간도 부족이케아는 전 세계 사람들의 수면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수면의 질 ▲수면 시간 ▲수면에 걸리는 시간 ▲수면 흐름 ▲기상 컨디션 등 5개 항목에 대해 0~100점의 수면 지수를 매겼다. 종합 분석 결과, 한국의 수면 지수는 59점으로 전..
2025.02.20 -
한국, 전 세계에서 ‘가장 잠 못 자는 나라’ 중 하나
한국인의 수면 지수가 전 세계 57개국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19일 발표한 '이케아 수면의 발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수면 지수는 전 세계 평균(63점)보다 낮았으며, 57개 조사국 중 50위에 머물렀다. 이는 세계 57개국 5만 5,221명(한국 1,003명 포함)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과 숙면 방해 요소 등을 조사한 결과다.이케아는 ▲수면의 질 ▲수면 시간 ▲수면에 걸리는 시간 ▲수면 흐름 ▲기상 컨디션 등 5개 항목을 바탕으로 0~100점 척도의 수면 지수를 산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74점)이 수면 지수 1위, 노르웨이(56점)가 최하위를 기록했다.한국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27분으로, 조사 대상 중 4번째로 낮았다. 평균 수면 시간이 가장 짧..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