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수돗물 ‘온수’로 끓이면 안 된다고?
수돗물 온수, 중금속 용출 위험 있어조리 등 섭취 목적일 땐 냉수 사용하고 정기적인 수질 점검을라면이나 국을 끓일 때 수돗물 ‘온수’를 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냉수가 더 나은 선택이다.온수·냉수 나오는 길 달라 유해물질 노출 위험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을 조리할 때 수돗물을 사용한다.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의뢰해 국내 7만2460가구를 분석한 결과, “밥과 음식을 조리할 때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끓여서 사용한다”는 가구가 66%로 가장 많았다. 이들 중 80.1%는 “수돗물 사용 편의성이 높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수돗물은 냉·온수 상관 없이 요리할 때 써도 괜찮을까? 온수와 냉수는 물이 흘러나오는 길이 다르다. 냉수는 수도관을 ..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