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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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흰머리’ 왜 생기나
자외선, 스트레스 등 멜라닌 생성 방해...비타민 B12, 아연 등 도움돼 유명 연예인을 비롯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듬성듬성 보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유명 연예인도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인 배우 유아인이 지난달 드러낸 모습을 보면 흰머리가 듬성듬성하다. 관리를 열심히 하는 젊은 연예인이라도 흰머리는 피할 수 없는 걸까. 당장 주위를 둘러봐도 20~30대부터 흰머리가 하나둘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나는 이유, 도대체 뭘까? 머리카락이 하얘지는 이유는 유전인 요인도 있지만 환경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다양한 이유로 멜라닌 생성이 이뤄지지 않아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다. 멜라닌은 색소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세포로 흑갈색을 띤다. 머리카..
2023.10.10 -
내장 요리, 의외로 풍부한 영양의 보고?
철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 포함 동물의 내장을 이용한 요리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동물의 내장을 이용한 요리는 다양하다. 한국은 내장탕, 곱창볶음 등 내장 요리가 매우 다양한 국가 중 하나다. 최근 서구에서도 내장을 활용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장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내장 섭취의 이점을 소개했다. 미국 주류 식단에서는 여전히 찾기 힘들기는 하지만, 내장은 여러 나라에서 흔한 식재료 중 하나다. 요리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소, 돼지, 양, 염소, 닭, 오리 등의 내장이다. 대표적으로 소비되는 것은 간이다. 창자, 혀 같은 특수 부위를 이용한 요리도 있다. 헬스라인은 “내장 요리는 비타민 B12 및 엽산과 같은 영양..
2023.05.10 -
술 안마셔도 지방간?
식습관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생겨 美 연구 “엽산과 비타민B12, 질환 예방에 도움” 대표 음식은 계란과 시금치 등 지방 간에 대한 오해중 하나는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 사람은 걸리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경우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는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결과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예방을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함께 비타민B 일종인 엽산과 비타민B12의 섭취에도 주목할 만 하다. 국제 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 최신호에 실린 싱가포르 듀크국립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B12와 엽산의 충분한 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진..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