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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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이것' 10g씩만 먹어도"...일찍 죽을 위험 줄어든다?
동물성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했더니 사망률 감소 버섯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하고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남성 23만7000여명과 여성 17만9000여명에 대한 식습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00칼로리 당 동물성 단백질 대신 식물성 단백질로 10g씩 대체될 때마다 남성의 사망률은 12%, 여성 사망률은 14%씩 감소했다. 그렇다면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정리했다. 버섯=식물이지만 고기 같은 ..
2024.08.13 -
내 핏속 기름기 없애려면?... '이런 식품' 가까이 하라
콜레스테롤 낮춰 심장 건강 돕는 식품…콩, 버섯, 귀리, 마늘, 사과 등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유익한 음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많다. 그 중에는 유전적 요인처럼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요인도 있지만, 식단처럼 노력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요인도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유익한 음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을 알아본다. 콩류 = 렌틸콩이나 병아리콩과 같은 콩류는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도 콩류에 함유된..
2024.04.10 -
몸에 이롭지만... 버섯 잘 못 먹었다간 '이런 일'까지
당뇨병 예방, 뼈 건강, 우울증 예방에 도움...환각, 중독 일으키기도 미국 건강·식품정보매체 '잇디스낫댓'은 버섯을 먹었을 때 생길 수도 있는 일을 정리해 버섯의 효능과 위험성을 소개했다. 당뇨병 예방 및 개선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란 섬유질이 포함돼 있는데 베타글루칸은 지방을 합성·분해하는 지방 대사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당 수치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은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미국심장학회(ACC)에서 발표한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10대 식품에서 표고버섯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단, 베타글루칸은 섭취를 중단함과 동시에 효과가 사라질 수 있어 꾸준히 섭취하는 게 중요..
2023.07.19 -
다시마와 '멸치나 버섯'을 넣으면, 감칠맛 더 진해져
다시마에는 칼륨, 철분 등 영양소 함유 다시마는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글루탐산이 풍부 맑은 국물 음식을 만들 때 보통 다시마 우린 물을 사용하곤 한다. 맹물보다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내기 때문이다. 다시마는 어떻게 이런 맛을 내는 걸까? 다시마에는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글루탐산이 풍부하다. 단백질에서 떨어져 나온 유리 아미노산은 맛이 난다. 소수성 아미노산은 쓴맛, 분자량이 작으면서 친수성인 아미노산은 단맛을 내는 식이다. 그중 산성 아미노산인 글루탐산과 아스파르트산은 감칠맛이라는 특이한 맛을 낸다. 특히 다시마에 풍부한 글루탐산이 아스파르트산보다 그 맛이 3배나 강하다. 맛은 흔히 조미료로 알려진 MSG를 떠올리면 된다. MSG는 글루탐산을 수용성으로 만들어 첨가물로 이용하기 위해 나트륨을 붙인..
2022.11.14 -
몸에 활기 일으키는 식품 5가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 시기다. 입동(7일)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겨울이다.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닷컴’이 이런 겨울철에 몸에 활기를 불어넣는 식품을 소개했다. 1. 감귤류 귤과 오렌지 등 감귤류는 비타민C와 엽산의 저장소다.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피로감과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다. 하루에 1, 2 개의 감귤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2. 녹색 잎채소 시금치와 케일, 콜라드그린 같은 잎채소는 겨울철에 함유 영양소가 피크에 달하게 된다. 이런 채소들에는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다. 영양 전문가들은 “이런 영양소들은 수면 사이클을 유지시키고, 피로한 근육을 완화시키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화시켜준다”..
2022.11.06 -
만성피로,불면증 시달리는 사람들 '이것 많이 먹어라'
청어, 연어, 고등어, 생선, 계란, 버섯 비타민D 섭취 만성피로·불면증에 비타민D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타민D가 많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청어, 연어, 고등어 등 생선과 계란, 버섯 등이 꼽힌다. 특히 교대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수면장애, 우울증, 심혈관 질환 발병확률이 높다. 교대 근무자는 업무 특성상 2교대 또는 3교대로 근무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직장인들에 비해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갖게 된다. 생체리듬이 깨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불면증, 수면 장애, 만성피로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김태 교수 연구팀은 비타민D가 수면 장애 개선과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2022.09.13 -
흐리고 습한날 좋은 식품 7가지
장마를 앞두고 흐리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다. 이럴 때는 우울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 가벼운 운동을 포함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이와 관련해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호두 식물 중에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다. 여러 연구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 지원하고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류 블루베리를 비롯해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다.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들이 항산화제를 2년 동안 섭취한 결과, 우울증 증세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제는 몸속 세포를 고치고 암을 비롯한 병에 걸리는 것을 막는 효능도 있..
2022.06.18 -
고기 대신 식품인 '이 단백질', 근육 생성에 효과적
'균단백질'이 우유 단백질보다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엑서터대 연구팀은 균단백질(마이코프로틴, Mycoprotein)과 우유단백질의 근육 생성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20명의 참가자들은 근력운동을 한 후 절반은 균단백질을 먹고, 나머지는 우유단백질을 먹었다. 그 결과, 운동 후 균단백질을 먹은 사람은 우유단백질을 먹은 사람보다 근육 성장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근육 성장률이 높을수록 근육이 더 빨리 생성된다. 균단백질은 버섯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단백질로, 해외에서는 '퀀(Quorn)'을 비롯한 육류 대체 식품에 들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균단백질은 실험실에서 특수 배양균을 발효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일반 버섯에는 들어 있지 않다. 버섯에도 소..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