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커피가 되려 건강 해칠수도···카페인 제거방식 확인해야
디카페인 제조과정에 쓰이는 '메틸렌 클로라이드' 발암 위험 있어한국, 해당 방식 규제하고 있지만 상표 등으로 확인 필요 디카페인 커피 일부 제품의 유해성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환경보호기금'에 따르면 커피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틸렌 클로라이드를 다량 섭취할 경우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환경보호기금은 지난 1월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사용 규제를 주장하는 청원서를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에 판매되는 커피 중 메틸렌 클로라이드 등 디카페인 제조과정에서 사용하는 화합물은 처리 과정 중 대부분 제거되지만 여전히 실험 결과 등으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USA투데이와 인터뷰에 따르면 등록 영양사 미란다 칼라티 씨 또한 "중..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