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물 부족할 때 나는 증상 10가지
인체의 3분의 2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5ℓ가량의 혈액이 온몸을 순환한다. 여름철 땀을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량이 줄면서 혈압이 떨어질 수 있다. 이는 저혈압 쇼크를 일으키고 증상이 지속되면 신장 기능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갈증이 심하게 느껴질 때만 수분 보충이 필요한 건 아니다. ‘데일리’에서 다룬 수분이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 10가지를 짚어본다. ◇ 땀이 안 난다 사람의 몸은 70%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 그만큼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신체에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수분을 보존하려 하기 때문에 땀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땀이 나야 할 상황에 땀이 나지 않고 온몸에 힘이 쫙 빠진다면 몸 속 수분이 고갈된 것..
202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