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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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잡곡 많이 섞을수록 좋을까? ‘O가지’ 넘었다간…
잡곡을 5종 섞어서 밥을 지었을 때 항산화 물질이 가장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보다 많이 섞으면 오히려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곡밥은 백미보다 건강에 좋다. 쌀로만 지은 흰밥보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2~3배 이상 많아서다. 그러나 잡곡을 많이 넣을수록 건강 효과가 커지는 건 아니다.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지으면 오히려 건강 효과가 떨어진다.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조문구 교수팀 연구에 의하면, 찹쌀·흑미·수수·기장·적두의 5곡을 혼합해 밥을 지었을 때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그 이상으로 곡물을 혼합하면 항산화 물질 함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잡곡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으면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먹을 위험이 있다...
2023.10.22 -
의사들이 선택한 영양제 1위는? [의사들 생각은…]
헬스조선과 의사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 인터엠디가 의사 5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을 물은 결과, 1위는 비타민·무기질이 꼽혔다. 헬스조선은 인터엠디(InterMD)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의사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인터엠디는 4만 1000여 명의 의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의사만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Web, App)'입니다. (편집자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무려 6조 1429억원이나 됩니다. 10가구 중 8가구는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 있는데요.(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간혹 너무나도 공격적인 마케팅에 오히려 '과연 비용만큼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202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