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운동 안하면 몸에 나타나는 변화
근육 손실, 복부 지방 증가 건강한 사람도 2주 이상 신체 활동 제한하면 몸에 나쁜 변화가 일어난다. ‘가다가 중단하면 아니 간만 못하다.’ 이 속담은 운동에도 해당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 중단하면 디트레이닝(detraining)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는 트레이닝 즉, 운동에 의해 증가한 에너지, 즉 운동 효과가 트레이닝을 중단하면 감소되는 과정을 말한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신체 활동을 14 일 이상 거의 하지 않으면 나중에 만성병을 일으킬 수 있는 대사 변화가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이 신체 활동을 줄인 결과 근육이 손실되고 체지방이 늘어나는 등 만성병을 유발하는 위험 요소가 증가했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가 25세인 성인 남성 28명을 대..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