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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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탈모 예방까지…겨울 제철 생강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의 효능에 대해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담을 삭이며 기를 내리고 토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습기를 없애고 딸꾹질을 하며 기운이 치미는 것과 숨이 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0% 정도 떨어지는데, 생강의 진저론, 쇼가올 성분은 체온을 상승시키고 몸속 차가운 기운을 빼내는 역할을 한다. 또 이 성분들은 살균, 항산화, 항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강은 염증에도 도움이 되서, 탈모 예방에도 좋다. 두피 피부염을 완화해 피부염이 탈모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해 두피 건강에 탁월하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의 순환이 저하돼 체내 독소가 쌓이기 쉽다. 이때 생강을 섭취하면 혈관을 확장시켜..
2023.11.14 -
생강 먹었더니 체중·면역력에 변화가? “조금 넣어야”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 등이 비만 억제, 혈관병 예방에 도움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피를 맑게 한다. 생강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향신료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선 서리가 내리기 전인 11월 말까지의 생강이 가장 싱싱하고 알싸함과 향긋함이 강하다. 주로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고, 음료와 차의 재료이기도 하다. 유럽은 빵, 케이크, 푸딩, 잼 등의 디저트 요리에 쓴다. 중국은 기름이 많은 육류 요리에, 일본은 얇게 썬 생강을 식초에 절인 초절임 형태를 애용한다. 생강의 비만 억제, 면역력 증진 효과... 어떤 성분이? 학술지 한국영양학회지에는 생강 성분인 진저롤(gingerol)이 지방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논문이 실렸다. 그 결과 진저롤의 첨가량이 ..
2023.11.07 -
마스크 벗으니 너도나도 감기… ‘면역력’ 키우는 습관 4가지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마스크라는 방어막이 사라지며 몸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된 탓이다. 몸을 튼튼하게 하려 영양제를 먹기 전에 한 번쯤은 생활습관부터 들여다보자. 건강한 습관만 들여도 면역력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물 마셔 호흡기 촉촉하면 점막의 바이러스 차단 ↑ 물을 자주 마시면 입·호흡기로 바이러스와 세균 등 병원균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다. 호흡기 점막이 촉촉하면 섬모 운동이 활발해지는 덕이다. 점막 섬모운동은 호흡기의 일차 방어기전으로, 점막에 붙어 있는 각종 유해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하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니 즉시 물을 마셔준다. 하루에 물 1.5~2L 정도면 충분하다. 특히 60세 이상..
2023.04.30 -
황사 경보 시기...물과 함께 피요한 식품 5가지
감귤류는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기관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황사는 알루미늄, 구리, 납, 카드뮴 등으로 구성된 흙먼지가 주성분이다. 특히 황사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는 인체에 매우 유해한 성분이다. 이번처럼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불가피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KF80, KF94)를 써야 한다. 이와 함께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자주 섭취하면 황사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건강 정보 매체 자료를 통해 알아봤다. △무 무즙에 꿀을 넣어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데 활용하는 사람이 많다. 무 씨를 가루로 먹으면 기침을 잠재워주고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역할도 해준다. 무를 비롯..
2023.04.13 -
환절기 약해진 면역과 뼈 건강에 우유
우유는 뼈와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 효과 부모님 건강 음료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칼슘 권장섭취량은 700~800mg이다. 그러나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5년 동안 영양결핍 및 비만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영양결핍 상위 10개 항목 중 ‘식사성 칼슘’이 포함되어 있을 만큼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노인 10명 중 7명은 칼슘 권장섭취량의 70%도 채워지지 않을 만큼 결핍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주재료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뼛속에 저장된 칼슘이 빠져나와 사용되고, 이는 골다공증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야기한다. 나이가 들수록 칼슘 흡수율이 줄어 노인은 건강한 성인에 비해 30%밖..
2022.09.16 -
몸에서 보내는 수면 부족 신호 13가지
바쁘게 사는 바람에 몸이 보내는 ‘수면 신호’를 무시하는 사람이 많다. 수면 부족은 정신적·신체적 이상 행동을 야기하며 심각해지면 사회생활조차 불가능하게 만든다. 미국 질병대책센터에 따르면, 5천~7천 만 명의 미국인이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 해외 매체 Bustle이 24일(현지 시간) 잠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13가지 증상을 소개했다. 자신의 현재 상태와 겹치는 게 많다면, 시간을 쪼개어 낮잠이라도 자보는 건 어떨까. 1. 신경질적이다 아기는 잠이 부족하면 칭얼대고 보챈다. 성인도 마찬가지다. 하버드 의과 대학 연구팀은 수면 장애와 정신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피곤할수록 자연스럽게 짜증이 늘어난다. 스트레스 관리 능력도 떨어지고 초조함, 우울함 등도 겪는다. 2. 항상 배고프다 제때 음식을..
2022.08.25 -
1년내내 면역력 높은 음식 11가지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 있다.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BAZAAR)’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1가지를 소개했다. 1. 발효식품 김치, 콤부차(홍차버섯차),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절임), 피클(채소절임), 미소(일본식 된장국) 등 각국의 발효식품은 체중 감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 작용을 돕고, 유해 세균을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2. 그리스식 요구르트 과일이나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그리스식 요구르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
2022.08.19 -
제철 옥수수 뜻밖의 이득 5가지
바야흐로 옥수수 철. 옥수수는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 좋다.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유방암이나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밖에 옥수수의 영양상 이점들,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소화 = 변비가 있는 사람은 간식으로 옥수수를 먹는 게 좋겠다. 2013년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옥수수에 풍부한 폴리덱스트로스와 가용성 섬유질은 장 활동을 촉진해 대변 생산을 원활하게 한다. ◆ 피부 = 옥수수는 수염까지 몸에 이롭다. 신장이나 방광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 옥수수수염을 달여 마시면 이뇨 과정이 수월해진다. 옥수수 수염에는 또 메이신 성분이 풍부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메이신이 피부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 합..
2022.06.03 -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몸의 신호 4가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정확하게 면역력이 약한지 강한지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살피면 면역력을 높여야 할 때임을 알 수 있다. 미국 방송 CNBC에서 면역학자가 소개한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알 수 있는 4가지 경고 신호를 알아본다. 1. 자주 아프고 회복하는 데 평소보다 오래 걸린다 대부분 감기는 일주일 정도면 낫는다. 하지만 몇 주 동안 지속되는 증상을 동반한 감기에 계속해서 걸리거나, 식중독에 자주 걸린다면 그건 타고난 면역계의 반응이 느려서이기 때문일 수 있다. 타고난 면역체계는 유해한 물질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장벽을 포함하는데, 모든 침입과 부상을 막는 첫 번째 방어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는 기침을 통해 이물질 등..
2022.04.06 -
웃음보 터졌다? 멈출 수 없는 웃음의 비밀
우리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자지러지며 웃는 사람을 보고 웃음보 터졌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웃음보 터졌다는 말은 어디서 유래가 되어 쓰이게 된 걸까요? 정말 사람의 몸에는 웃음보라는 것이 있는 걸까요? 사람의 특징 중 다른 동물들과 구별되는 것은 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회화 동물로 여러 명이 모여 웃을 수 있는 동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외에도 웃을 수 있는 동물도 있습니다. ◆ 동물들의 웃음 침팬지는 끼리끼리 놀며 접촉을 통한 만족감에 웃음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다만, 침팬지의 웃음소리가 사람과 달라 웃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쥐들도 간지럼이나 특수한 감촉을 가할 때 웃음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쥐들의 웃음소리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초음파 소..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