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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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보다 저녁에 샤워하세요”… 전문가 경고, 왜?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샤워가 피부 건강과 수면의 질 향상에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샤워가 피부 건강과 수면의 질 향상에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샤워는 항상 아침이 아닌 밤에 해야 한다”며 “저녁이 아닌 아침에 샤워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전했다.영국 보건기관의 아라고나 주제페 박사는 “아침 샤워는 감각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저녁에 샤워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말했다.그는 “낮에 외출할 동안 몸과 머리카락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먼지, 때가 축적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꽃가루와 화학물질, 땀으로 오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외출 후 샤워를 하지 않고 잠자리에..
2025.04.13 -
잠 못 자는 당신에게...아침 산책이 멜라토닌을 부른다
햇빛이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것은 세로토닌과도 관계가 있다. 세로토닌은 감정, 기분, 행동, 기억, 식욕 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뇌의 솔기핵에서 분비한다. 낮에 햇빛이 눈으로 들어오면 솔기핵에서 세로토닌을 분비하여 뇌 전체로 보내다 밤이 되면 송과선이 이것을 가져다가 멜라토닌으로 합성한다. 세로토닌이 멜라토닌의 전구체이므로 세로토닌이 충분히 생산되어야 멜라토닌도 충분히 생산된다. 이란 연구팀은 2016년 요양원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90명을 대상으로 햇빛 노출과 멜라토닌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별다른 야외 활동이 없었던 노인들에게 6주 동안 하루 두 차례, 매일 아침 9~10시와 오후 4~5시 햇빛을 보게 하자, 아침 7시에 측정한 멜라토닌 수치가 실험 전보다 2.35배가 높아졌다. 이..
2025.03.22 -
“비타민C보다 70배 강하다”…수명까지 연장한다는 항노화 물질은?
멜라토닌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기능을 한다. ‘노화방지’ 이 말을 들으면 우리는 종종 주름 없는 얼굴을 떠올린다. 하지만 의학적 의미의 노화방지는 단순히 피부가 쳐지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젊은 사람의 생체 반응이나 구조와 비슷한 상태로 회귀하는 것까지 모두 노화방지의 범위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공식적으로 항노화 효과를 인정한 물질이 있다. 바로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와 체내 모든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다. 해가 지면 망막을 통해 뇌로 신호가 전달되면서 송과체에서 분비된다. 그 후 혈액을 통해 몸 전체로 퍼진 멜라토닌은 500개 이상의 유전자를 제어해 심장, 혈관, 간, 피부 ..
2024.03.15 -
몸의 시계 멜라토닌, 적절한 보충법은?
리듬 관리 호르몬 충분한 수면은 건강의 필수 요소다. 멜라토닌은 우리 몸의 리듬을 관리하는 호르몬이다. 이 호로몬은 우리가 언제 자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우리 몸의 시계라고 볼 수 있다. 우리의 두뇌는 하루 중 시간에 따라 멜라토닌을 만들고 방출한다. 밖이 어두울 때는 더 많이 만들고 날이 밝을 때는 더 적게 만든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수록 적게 생성되지만 다행히 보충제 형태로 멜라토닌을 섭취할 수 있다”면서 “다만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멜라토닌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최근 일부 소비자들은 국외 쇼핑 사이트를 통해 직접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멜라토닌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국내 처방되는 것은..
2023.05.05 -
수면 유도하는 음식 5가지
멜라토닌. 트립토판.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D등 포함 몸은 피곤하고 푹 자고 싶은데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새벽에 자주 잠이 깨는 것은 수면의 양과 질이 모두 문제인 상태이다. 이런 경우 하루 종일 피곤하고 쉽게 지치며, 일에 집중하기도 어려워진다. 양질의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고,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수면 환경부터 체크하고, 불면증을 일으키거나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저녁 식사와 야식을 먹더라도 수면을 유도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바나나 바나나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늦은 시간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