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수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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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맡에 휴대폰...자는 동안 내 뇌에 어떤 영향?
휴대폰에서 나오는 빛이 렘수면에 영향 미칠 수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폰을 머리 옆에 놓고 잔다. 방사능에 대한 걱정을 포함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걱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스탠포드대의 임상 조교수인 네하 나룰라 박사는 '야후 라이프 (Yahoo llife)'와의 인터뷰에서 침대와 머리맡에 휴대전화를 두고 자더라도 휴대전화에 대한 방사능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휴대폰과 태블릿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유형은 DNA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X-레이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다르다.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은 우리가 '비이온화'라고 부르는 것"이라며 "전자레인지나 스마트폰 등에서 방출되는 이런 종류의 방사선은 현재로서는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이나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구체적인 ..
2023.10.08 -
꿈자리 사납고 뒤숭숭?…‘이 장애’로 치매 위험 높아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 파킨슨병 치매 위험 높아”…주 2~3회 고강도 운동 바람직 가위 눌리는 악몽이 잦다면 주 2~3회 고강도 운동을 하자. 파킨슨병이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누구나 악몽을 꾼다. 꿈 내용을 잘 기억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잠에서 깨어난 뒤 소름끼치는 악몽을 얼핏 떠올릴 수도 있다. 누군가에 또는 무엇인가에 쫒기거나, 중요한 시험 시간에 늦었거나, 치아가 모두 빠지는 등 나쁜 꿈을 꿀 수 있다. 잔뜩 가위 눌렸다가 잠에서 깨어나 꿈이었음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나마 이 정도는 약과다. 어떤 사람은 무서운 악몽을 꾸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거나 허공을 향해 이상한 몸짓을 하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모두 '렘수면 행동장애'의 증상이다. 종전 연구 결과..
202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