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근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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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굽기 싫다면… ‘이 근육’ 단련하세요
등 근육이 약해지면 등이 굽고 거북목이 되기 쉽다. 나이가 들면 등이 굽고 구부정해진다. 실제로 노인들 중에서 등이 굽어 지팡이나 노인보행기, 보행보조기 등에 몸을 의지한 채 걷고 있는 경우가 많다. 등이 굽으면 통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위험도 커진다. 나이가 들어도 등이 굽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약해진 등 근육, 급은 등 만들어 굽은 등을 예방하려면 ‘뒷 근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 등 근육이 약해지면 등이 굽고 거북목이 되기 쉽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근육은 전체적으로 약해지기 쉽다. 특히 등 근육은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아 약해지기 쉽다. 척추기립근·승모근·광배근이 대표적인 등 근육이다. ▲척추기립근은 경추에서 골반까지 길게 부착돼 있는데, 척추의 움직임과 디스크..
2023.09.23 -
'병원 안 가려고 운동'...의사가 알려주는 운동법
근력.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면 웰다잉 가능 등 근육.코어 운동에 많은 시간 할애하라 ‘운동이 만병통치약’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설파하는 의사가 있다. 병원을 멀리하려면 평소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을 먹는다고 당뇨병과 고혈압이 절대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며, 운동으로 약을 과감하게 끊어야 한다는, 의사로서 하기 힘든 도발적(?)인 말도 서슴없이 건넨다. 그러고는 병원과 약에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일상과 노후를 위해서는 전 국민이 운동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운동 마니아 의사가 펼치는 ‘운동 예찬론’의 속사정이 궁금해진다. 그를 만나 병원과 이별하는 운동법에 대해 들어 봤다. 평소 운동 즐기면 '장수하고 웰다잉' 나이가 곧 육십이라 몸이 하나둘 고장 날 법도 하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운동..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