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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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당근 이렇게'”…生으로 먹을까, 익힐까 헷갈린다면?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는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영양이 크게 달라진다. 보통은 생으로 먹는 게 좋지만, 열을 가하면 영양소를 더욱 끌어올리는 것들도 있다.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마늘은 생으로 = 건강에 좋은 마늘에는 고혈압을 조절하고 일부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셀레늄이 풍부하다. 국이나 볶음 등 여러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생으로 먹거나 요리가 완성되기 직전에 더하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은 신선하게 = 섬유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은 신선한 상태에서 먹는 게 좋다. 생과일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도 다양한 영양소를 손쉽게 섭취..
2024.08.05 -
이영애 아침 관리, "공복에 물 마시고 '이것' 먹어"...어떤 효과?
배우 이영애가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신 후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등을 쪄먹는다고 밝혔다. 배우 이영애가 아침마다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보그 코리아)'에는 이영애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방문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애는 보통 아침에 어떤 걸 먹냐는 질문에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을 마신 뒤) 건강을 위해 토마토, 양배추, 당근, 그리고 브로콜리를 찐다"며 "거기에 올리브 오일, 발사믹 소스를 뿌려 간단하게 먹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아침에 물 한 잔 어떤 효과?...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 도와 이영애처럼 아침에 물 한 잔 마시는 습관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피의 ..
2024.03.21 -
“껍질 까지 마세요”… 껍질 먹으면 영양 2배인 음식 5
당근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중심부보다 2.5배 더 많이 함유돼 있어 껍질째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다.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면 대부분 껍질을 까고 먹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어떤 음식들은 의외로 껍질에 영양이 몇 배나 더 풍부하다. 껍질을 까는 수고로움을 덜면서 건강 효과는 더 많이 볼 수 있는 음식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구마 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고구마 껍질은 식이섬유가 많아 원활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열에 찌거나 삶아도 전분에 비타민C가 남아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욱 커진다. 만약 껍질이 질겨지는 게..
2023.12.27 -
짜장면만 먹으면 졸린 이유? '이 성분' 때문…
짜장면을 먹었을 때 유독 잠 온다면 짜장면에 첨가된 MSG가 원인일 수 있다. 짜장면을 먹으면 졸음이 오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 식곤증일 때도 있겠지만, 실제 짜장면 속 MSG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가수 강민경(33)도 지난 6일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짜장면을 먹으면서 "짜장면 너무 많이 먹으면 졸리다"며 "MSG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짜장면 등 중국 음식을 먹고 잠이 온다면 MSG로 인한 '중국음식증후군'일 수 있다. 중국음식증후군은 1968년 뉴욕 중국 레스토랑에서 중국계 미국인 의사가 음식을 먹은 뒤 어지럽고 두통과 얼굴이 붓는 증상을 겪으면서 처음 알려졌다. 중국음식증후군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MSG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MSG는 화학조미료로 '글루탐산..
2023.11.11 -
고구마, 당근.. 몸의 노화를 늦추는 음식들은?
주황색 색소인 베타카로틴, 노화 지연시키고 항암 효과 당근은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시각 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 눈의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 고구마… 노화 늦추고 발암 물질 억제 주황색 색소를 내는 베타카로틴은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줄여 노화를 늦추고 암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국립농업과학원).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이 바로 베타카로틴이다. 비타민 E도 상당량 들어 있어 노화 지연에 기여한다. 고구마에는 블루베리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생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액체인 얄라핀 성분은 장 청소,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 당근,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 눈-폐 노화 지연 당근은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2023.06.12 -
당근은 정말 눈에 좋을까? 시력에 관한 진실
시력 변화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나이들수록 눈 건강 관리하기 힘들어 질 수 있다. 몸이 10냥이면 눈이 9냥이란 말이 있듯 눈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눈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잘못된 정보로 시력을 망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NYT)는 시력에 대한 9가지 진실과 오해를 보도한 바 있다. 1. 책이나 전자기기를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좋지 않다 (O) 우리 눈은 장시간 가까이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도록 고안되어 있지 않다. 특히 어린 시절에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오래 맞추면 안구를 길어지게 만들어서 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20-20-20 규칙을 권장한다. 20분 동안 책을 읽은 뒤 20초 동안 20피트(약 6미터) 이상 떨어진 곳을..
2023.05.31 -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운동 전에는 브로콜리, 양상추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녹색 채소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통곡물=운동 전 통곡물을 섭취하면 운동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통곡물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만감이 들어 원활한 운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귀리가 대표적이다. 귀리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소화되기까지 오래 걸린다. 따라서 운동 전에 귀리를 먹으면 운동 시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고구마=고구마는 복합탄수화물로 포도당을 공급해 고강도 운동 시 효율을 높이고 근육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고구마 속 칼륨 성분이 운동 중 생길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예방한다. 다만,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
2023.05.21 -
삶은 달걀, 사과… ‘소식’하는 사람의 아침 식사가?
방울토마토, 고구마, 견과류... 몸 손상 줄이고 노화 늦추고 삶은 달걀은 아침 공복에도 위 점막에 부담이 없고 질 좋은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근육 유지에 좋다.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성분도 있다. ◆ 사과와 음식궁합 맞는 당근… 기름 넣어 익혀 먹으면 더 좋아 당근은 사과와 잘 어울린다. 카로틴과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은 비타민 C와 칼륨이 많은 사과와 시너지 효과를 낸다. 당근의 비타민 A는 기름에 녹는 지용성이므로 당근에 기름을 넣어 익혀 먹으면 좋다. 바쁜 아침에는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어도 좋다. 당근의 비타민 A는 시각 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드는 영양소다. 루테인, 라이코펜 등 시력 형성에 기여하는 성분도 많아 삶은 달걀의 눈 보호 성분과 함께 영양소가 더욱 늘어난다. ◆ 방울토마..
2023.05.01 -
눈 건강 생각한다면 ‘이 음식’ 추천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녹내장 등 안질환 예방에 좋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눈 속 모세혈관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눈의 노화를 억제해준다. 블루베리로 만든 제품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황반에서의 광 퇴색 후 시력 회복이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블루베리는 얼려 먹어도 좋다.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하면 블루베리 속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다. 블루베리를 생으로 먹는 것에 비해, 얼려 먹을 때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어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건조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한 안구는 눈물 분비량을 감소시키고, 통증과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
2023.04.16 -
간식으로 자주 먹으면 좋은 '당근'
혈당, 혈압 조절하는데도 도움 몇가지 암의 위험을 낮추는 효능 당근은 식재료로써 다양하게 쓰이는 친숙한 채소이다. ‘비타민A의 보고’인 당근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향과 색으로 널리 활용된다. 국내에서 당근은 사계절 재배가 가능하여 언제든지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당근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복부 지방 감소 당근에는 섬유질뿐 아니라 수분이 꽉 들어차 있다. 당근의 88%는 물이다. 섬유질과 물의 조합이 포만감을 유발하지만, 칼로리는 낮다. 다진 당근 한 컵에는 겨우 52칼로리가 들어 있다. 따라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당근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2. 혈당 조절 ..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