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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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속도, 악력...얼마나 오래 살지 알 수 있는 간단 측정법4가지
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균형을 잡고 서 있는 테스트에서 이를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통과한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확률이 84%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나온 바 있다. 그동안 이런 종류의 연구가 여럿 있었다. 이런 연구를 통해 전문가들이 발견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징후에 대해 알아본다. 1. 걷는 속도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3200여명을 대상으로 평균 5년 동안 걷는 속도를 측정했다. 남성의 경우 가장 느린 보행자는 1분에 90m(18분마다 1.6㎞)를 걷는 반면, 가장 빠른 보행자는 1분에 110m(15분마다 1.6㎞)를 걸었다. 여성의 경우 가장 느린 사람은 1분에 81m(20분마다 1.6㎞)를, 가장 빠른 사람은 1분에 90m를 걸었다. 연구기간동안 2..
2022.06.25 -
뇌 문제 생길 때 나오는 4가지 신호
뇌의 혈관들은 다른 혈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중간에 꺾인 부분이 많고, 전신을 관리하는 뇌의 특성상 한 군데라도 잘못되면 언어, 운동 등의 분야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은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이 방해될 때 나타나는 신호 4가지와 해당 증상이 나타날 때 취해야 할 조치들을 나란히 소개했다. 박 원장은 “뇌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뇌 쪽의 혈관이 손상돼 뇌졸중은 물론 뇌의 저산소증, 인지기능 저하, 치매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네 가지 증상만 잘 신경써도 심각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1. 손발이 차고 다리에 쥐가 난다. 팔이나 다리 쪽에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몸 전체의 혈액 순환 기..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