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못 참았더니, 뇌 노화의 변화가?
노화로 몸속에 '당'이 쌓이면... 뇌 보호 힘들어져 비만, 뇌 장애 등 각종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단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당은 탄수화물(당질)의 일종으로 물에 녹아서 단맛을 낸다. 당은 몸속에서 에너지를 만들지만 지나치게 섭취한다는 게 항상 문제다. 당 1g당 4kcal의 에너지를 내서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두뇌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끼 식사가 중요하다. 지나치게 단맛을 즐기면 각종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떤 문제가 생길까? ◆ 노화로 몸속에 ‘당’ 쌓이면… 뇌 보호 역할에 장애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몸속에 ‘당’이 쌓이고, 이렇게 축적된 당은 염증, 혈관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김..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