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다 남은 커피…냉장고 보관 땐 ‘이것’ 지켜야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활력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이럴 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찾는 이들이 많다. 더운 여름철 커피를 잘 활용하면 ‘각성효과’는 물론 의외의 건강 효과도 볼 수 있다. 커피는 잠을 깨우고 몸을 각성시키기 위해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음료다. 카페인은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호르몬과 화학적 구조가 비슷하다. 체내에서 아데노신을 대신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는데, 이때 아데노신의 수면 유도 기능이 차단되면서 각성 효과가 일어난다. 커피 첫 모금을 마신 후 약 10분이 지난 후가 가장 각성효과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1L 대용량 커피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용량 커피를 먹다 보면 생각보다 양이 많아 남을 때가 있다. 버리기 아..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