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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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보다 ‘휴식’이 꼭 필요한 순간 5
◆ 몸살, 독감으로 열이 나는 상태 고열이 나는 상태라면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라는 신호다. 운동은 내부 체온을 높여 열이 내리는 걸 방해한다. 몸이 으스스 춥거나 몸살이 있거나 독감 증상이 나타날 땐, 운동보다 휴식을 취하는 편이 회복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증상의 감기 콧물이 흐르거나 목이 따끔한 정도의 약한 감기가 있을 때는 운동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격한 운동만 아니라면 오히려 증상 개선에 이로울 수 있다. 하지만 목 이하 부위에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운동을 아예 쉬는 편이 낫다. 가슴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고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때는 운동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보단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자정 이..
2023.09.26 -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힘이 없네”...영양소 부족 징후?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가 부족하면 만성 피로, 근육통 증상 힘들 일도 없었는데 피로하거나 근육통 등이 발생하면 영양소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일을 많이 한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축 처지는 느낌이 든다. 온 몸이 쑤시고 아플 때도 있다. 피로와 근육통 같은 흔한 증상 뒤에는 뜻밖의 원인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바로 영양소 결핍이다. 전문가들은 "영양소 결핍은 가장 기본적인 세포 수준에서 신체 기능과 과정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과정 속에는 수분 균형, 효소 기능, 신경의 신호, 소화, 신진대사 등이 포함된다"고 말한다. 영양소 결핍이 심한 경우에는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칼슘과 비타민D 결핍은 뼈가 부러지기 쉬운 골다공증을 초래할 수 있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최선의 길..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