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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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홍합 좋아하는데"...암 위험 높이는 '이것' 최초 발견돼
유리섬유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첫 발견… 전문가들 우려 굴과 홍합에서 처음으로 높은 수준의 유리 섬유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주 즐겨먹는 어패류인 굴과 홍합에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의 유리 섬유가 검출됐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유리 섬유 또는 유리 섬유강화 플라스틱(GRP) 입자가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브라이턴 대학의 해양 생물학 수석 강사인 코리나 치오칸은 굴과 홍합에서 처음으로 높은 수준의 유리 섬유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과학 학술지 '위험 물질 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영국 남부 해안 치체스터 항구에서 식용 가능한 해양 생물 ..
2024.07.10 -
11월 제철 음식
게절이 이어지는 시점으로 면역력 높이는 음식 먹어야 배추, 무, 굴, 가리비, 꼬막 등 1. 배추와 무 제철 무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그면 1년 내내 냉장고가 가득 찬 기분이 든다. 배추는 수분이 95%로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장 활동을 촉진하고 유익균 증식을 도와 변비와 장 질환도 예방한다. 배추와 함께 대표 가을 채소로 뽑히는 무는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전분 분해 효소인 다이아스타제, 단백질과 지방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와 리파아제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속을 편하게 만든다. 니코틴도 중화, 해독하며 이뇨 작용으로 노페물을 배출시켜 흡연자에게 추천한다. 2. 유자 유자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고 피로 회복을 돕는 구연산도 풍부..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