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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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당분 과다 섭취’ 신호 5가지
당분은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고 과다 섭취할 경우 각종 질병의 위험이 커진다. 분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에,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을 비롯해, 비만, 간 부전, 췌장암, 신장 질환, 고혈압, 인지력 감퇴 등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리 몸이 보내는 당분 과다 섭취의 신호 5가지를 소개한다. 1. 당분이 몸 속에서 염증 유발 >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설탕은 피부에 재앙을 일으킨다. 여드름을 발생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등 전반적인 피부 불균형을 초래한다. 우리 피부는 몸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거울과 같다. 당분이 몸 속에서 일으키는 염증이 피부에 나타나게 된다. 피부에 문제가 많다면 먼저..
2023.01.18 -
고혈압, 당뇨는 인체가 우리에게 보내는 구조신호다
고혈압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몸속 혈액이 노폐물로 인해 걸쭉해지거나 탁해지면 심장은 정상적인 압력으로 피를 먼 곳까지 보내기가 어려워지게 때문에 압력을 높여 힘껏 뿜어내게 된다. 이것이 고혈압인데 그 과정에서 혈관이 터지기 때문에 고혈압이 무섭다고 하는 것이다. 고혈압 대처 방법 걸쭉해진 피를 맑게 해 주면 된다. 즉 인체 정화를 하면 된다. 그런 뒤에는 조금 덜 먹고, 좋은 식품을 먹고, 운동을 하고, 마음을 다스리자. 그러면 심장 스스로 압력을 조절하게 된다. 고혈당 인슐린수용체의 기능 저하로 인해 세포에서 포도당을 받아들이지 못한 결과 피 속에서 당분이 떠다니는 현상을 말하는데 섭취하지 못한 당분이 적거나 많아서가 아니라 피가 오염되었기 때문에 고혈당 증상이 나타는 것이다. 당뇨 이해하기 쉽게 해..
2022.08.02 -
코로나 유행 중 가장 위험한 병, 혈압 낮추는 운동은?
빠르게 걷기 등 유산소 운동, 혈압약 1개 줄이는 효과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흔히 고령자를 꼽는다. 그런데 나이 많은 사람보다 고혈압 환자가 코로나 위중증에 빠질 위험이 높다는 해외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혈압이 당뇨병·심부전 등 다른 기저 질환보다 코로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고혈압은 코로나 입원 위험을 2.64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위중증 위험 요인인 나이(고령)는 1.42배였다. 고혈압이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새삼 실감한다. 평소 일상에서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은 없을까? 1. 고혈압, 백신 3차 접종해도 중증 위험 2배 미국 심장협회(AHA)의 학술지 ‘고혈압(Hypertension)’에 21일 실린 논문에 따르면 혈압이 높은 사람이 정상 혈압 노인보다 코로나19에 더 ..
2022.07.25 -
뱃살, '이렇게'쪘을 때 특히 위험하다
나이가 들면 주름만큼 감출 수 없는 게 ‘뱃살’이다.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 조절도 해봤지만 쉽게 빠지지 않는다면 뱃살 모양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같은 뱃살이어도 쌓인 지방에 따라 모양과 빼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뱃살 모양별 원인과 공략방법을 소개한다. 아랫배만 나왔다면… 복근 운동 필수 뱃살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으로 구분할 수 있다. 피부 바로 아래에 피하지방이 붙은 상태에서 살이 더 찌면, 장기 사이에 내장지방이 쌓이게 된다. 내장 사이에 지방세포가 쌓이면 염증 유발 물질이 분비돼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과 같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아랫배만 볼록 나온 사람은 피하 지방이 쌓이고 있는 단계다. 내장지방이 쌓이기 전으로 비교적 덜 위험한 상태지만, 반대로 내장지방이 쌓이기 직전 단계..
2022.07.22 -
한 여름에도 손발이 차다면...
한여름에도 손발이 차서 불편한 사람이 있다. 손발이 차가운 것을 단순히 체질이나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생기는 증상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족냉증은 만성 동맥경화의 하나인 말초동맥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다. 우리나라 수족냉증의 유병률은 12%로 추정하는데, 이 중 60~70%는 말초동맥질환으로 추정한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손발이 찬 수족냉증이 있다면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말초동맥질환, 팔·다리 수축기 혈압 비교 말초동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발이 차고, 특히 다리가 저리거나 아픈 증상이다. 한 쪽 다리만 아픈 경우가 많으며, 아픈 다리 피부색이 퍼렇거나, 창백해 보이기도 한다. 말초동맥질환을 다른 질병으로 오해해..
2022.06.26 -
매일 쓰는 종이컵·프라이팬 속 ‘이것’, 여성 고혈압 주범?
‘과불화 화합물(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이 중년 여성의 고혈압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불화 화합물은 탄화수소 중 수소가 불소로 바뀐 합성화학물질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줘 프라이팬, 종이컵, 식품 포장용지 등을 제조할 때 사용된다. 다만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될 경우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등 여러 위험요인이 있어, 국내외에서는 사용을 규제하는 추세다.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전국 여성 건강 연구(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 데이터를 활용해 45~56세 중년 여성 1000명 이상의 혈중 과불화 화합물 농도와 고혈압 위험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처..
2022.06.20 -
키 큰 사람 Vs 작은 사람, 잘 걸리는 질환 따로 있다
키가 큰지 작은지, 머리가 작은지 큰지, 숏다리인지 롱다리인지…. 이러한 신체 유형의 차이에 따라 잘 걸리는 병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각 신체 유형의 특징에 따라 조심할 질환들을 알아본다. 키 큰 사람= 유방암, 전립샘암, 췌장암 잘 걸려 △유방암 = 여자는 키가 175cm 이상이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해 숨질 위험도 커진다. 키와 유방암의 관련성을 연구한 미국의 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 유방의 모유관 세포량을 증가시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대부분 유방 종양은 이 모유관 세포에서 생기며 모유관 세포가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은 높아진다. △전립샘암 = 남자 키가 182cm 이상이면 전립샘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2022.06.14 -
더위 무서운 고혈압·당뇨병 환자… '이것'만은 지켜야
여름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더 주의를 해야 한다. 무더위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혈압이 증가하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며, 혈당 수치가 올라간다. 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기온이 32℃ 이상 되면 뇌졸중은 66%, 관상동맥질환은 20% 늘어난다. 만성질환자의 여름 건강법에 대해 알아본다. ◇고혈압 환자, 찬물 샤워 안돼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노출되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여름엔 땀이 많이 나서 혈액이 농축돼 혈전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재발할 위험이 높다. 또한 체온이 섭씨 1도 오를 때마다 심장의 1분당 혈액 박출량은 3L씩 증가한다. 더위로 신체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심장이 무리하면 심근경색 가능성이 커진다. 여..
2022.06.13 -
불면증, '이 약' 때문일 수도
특정 약을 오래 복용하면 체내 영양소가 고갈되면서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장기 복용했을 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와 잘 나타나는 몸의 이상신호를 알아본다. ◇고혈압약 베타차단제→멜라토닌 부족→불면증 베타차단제는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베타'라는 이름의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 에피네프린이 베타수용체에 결합하면, 심장이 수축하는 힘을 강화해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베타차단제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을 방해한다. 따라서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면서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취침 전 0.5~1㎎ 이상의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음식으로는 귀리, 옥수수, 토마토, 바나나에 멜라토닌이 많다. ◇당뇨병약 메트포르민→비타민B12 부족→무력감 메트포르민은 장(腸) 내부 표..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