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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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에 나쁜 생활 습관은?
고혈압, 흡연, 당뇨병, 심방세동, 고지혈증이 뇌경색 위험 요인 중년이 되면 조심해야 할 병들이 많다. 50~60대 환자들이 절반을 차지하는 각종 암을 비롯해 뇌졸중, 심장병 등 혈관병이 중년들을 괴롭힌다. 특히 뇌경색-뇌출혈 등 뇌졸중으로 인해 뇌 조직이 한번 괴사에 빠지면 회복이 쉽지 않다.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 여러 장애가 생긴다. 삶의 질이 파괴되는 것이다. 혈관 점차 좁아져도 증상 없다... 뇌졸중 위험 높이는 것은?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보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의 비율이 늘어 70~80%를 차지하고 있다. 고혈압, 흡연, 당뇨병, 심방세동(심장이 가늘게 떨림), 고지혈증 등이 위험 요인이다. 모두 혈관을 좁게 만들어 피가 잘 흐르지 못하게..
2024.04.23 -
군밤, 찐밤 자주 먹었더니 고지혈증·노화에 변화가?
불포화 지방산 많아 혈액-혈관에 좋아... 단백질은 근육 유지에 도움 밤은 겨울의 건강식으로 혈관, 근육, 피부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다. 거리에서 파는 군밤은 겨울의 낭만이기도 했다. 연인들은 언 손을 호호 불며 군밤을 까먹으면서 겨울을 만끽했다. 과거보다 거리의 군밤 장수가 확연히 줄어 시대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밤은 겨울의 건강식 중 하나다. 핏속 중성지방 감소, 근육 보강에 도움이 된다. 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왜 군밤, 찐밤인가... 속 껍질은 피부 건강에 도움 밤은 껍질을 까서 생밤으로 먹을 수 있지만 삶거나 구우면 더욱 좋다. 맛이 더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된다. 유지 함량이 적고 전분이 많아 열을 가하면 소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밤은 속 껍질인 율피도 피부 건강에 기여..
2023.11.15 -
성인 40%가 앓는 ‘고지혈증’…예방에 좋은 음식은?
베리류,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 각종 베리류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조절에 좋다. 견과류는 지방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고지혈증은 혈액 중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양이 정상 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의미한다. 흔히 과다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을 때, 지방 성분이 동맥벽에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이런 이유로 심장과 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되는 현상이다. 환자들이 증가추세인 만큼, 언제든지 우리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고지혈증의 공포. 생활 속에서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항산화 성분 풍부한 베리류 신선한 각종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인 화이토케미컬과 안토시아닌, 섬유질 등의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딸기는 고..
2023.08.18 -
제철 ‘오디’의 뜻밖의 건강 효과.. 혈전-혈당에 변화가?
염증 억제,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고지혈증,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 개선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요즘 제철로 몸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대부분 5월 하순부터 익기 시작하여 6월 중순까지 2~3주에 걸쳐 수확하는 초여름 과실이다. 완전히 익으면 영롱한 검은 빛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 푸드로 각종 영양소가 많다. 요즘 제철인 오디에 대해 알아보자. ◆ 검정콩, 포도보다 더 많은 안토시아닌… 노화 늦추고 눈 건강 기여 오디가 블루베리, 포도처럼 짙은 보라-검은 색을 보이는 것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노화를 억제하고 눈 건강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생리 활성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오디의 안토시아닌 색소(C3G)는 안토시아닌 계열 가운데 항산화 작용이 가장 강한 ..
2023.06.05 -
한 여름에도 손발이 차다면...
한여름에도 손발이 차서 불편한 사람이 있다. 손발이 차가운 것을 단순히 체질이나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생기는 증상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족냉증은 만성 동맥경화의 하나인 말초동맥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다. 우리나라 수족냉증의 유병률은 12%로 추정하는데, 이 중 60~70%는 말초동맥질환으로 추정한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손발이 찬 수족냉증이 있다면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말초동맥질환, 팔·다리 수축기 혈압 비교 말초동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발이 차고, 특히 다리가 저리거나 아픈 증상이다. 한 쪽 다리만 아픈 경우가 많으며, 아픈 다리 피부색이 퍼렇거나, 창백해 보이기도 한다. 말초동맥질환을 다른 질병으로 오해해..
2022.06.26 -
장어 조심해야 할 사람!!!
원기 회복의 대명사인 장어가 제철을 맞았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장어는 혈전 형성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DHA, EPA 등 오메가 3와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다. 또 어떤 효능이 있을까. 장어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 A와 피로 회복에 탁월한 비타민 B,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 등이 고루 들어있다. 장어에 든 단백질은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칼슘, 인, 철분 등의 성분은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어가 몸에 좋다고 해도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지방 함량이 높으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고지혈증과 통풍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열량도 높은 편에 속하므로 체중 관리 중이라면 가급적 한 마리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 출처 : https://korm..
202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