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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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궁합이 좋은 음식
고구마는 김치, 우유, 귤과 함께 먹으면 좋지만 소고기, 땅콩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고구마, 비타민C·식이섬유 풍부 고구마는 비타민 B, 비타민 C,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뿌리채소 중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많은 고구마는 카로틴을 함유해 야맹증이나 시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호흡기를 강화하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풍부하다. 또 칼륨이 풍부해 몸속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킨다. 김치·우유와 궁합 좋아 고구마는 김치, 우유, 귤과 함께 먹으면 좋다.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지만, 나트륨은 많은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고구마의 질 좋은 섬유질과 칼륨을 함께 섭취하면 김치 속 나트륨 성분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된다. 고구마와 우유를..
2024.11.27 -
마늘, 호두, 커피...항산화 식품 먹으면 몸에 어떤 일이?
칼로리 높고, 혈당 올리는 일부 식품은 과다 섭취 삼가야몸의 세포가 산소에 너무 오래 노출될 경우 산화가 이뤄진다. 이렇게 산화가 진행되면 세포가 빨리 늙게 되고 각종 암이나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산화를 방지해주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이다. 항산화 물질은 기본적으로 세포가 늙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산성화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리 래디컬(free radicals·유리산소기)'에 대해 알아야 한다. 유리산소기는 한마디로 산화를 일으키는 독성 물질이다. 산화 과정에서 발생하며 암과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항산화 물질은 바로 이 유리산소기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준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항산화 효과 높은 식품을 정리했다. ..
2024.11.18 -
“껍질 까지 마세요”… 껍질 먹으면 영양 2배인 음식 5
당근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중심부보다 2.5배 더 많이 함유돼 있어 껍질째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다.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면 대부분 껍질을 까고 먹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어떤 음식들은 의외로 껍질에 영양이 몇 배나 더 풍부하다. 껍질을 까는 수고로움을 덜면서 건강 효과는 더 많이 볼 수 있는 음식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구마 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고구마 껍질은 식이섬유가 많아 원활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열에 찌거나 삶아도 전분에 비타민C가 남아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욱 커진다. 만약 껍질이 질겨지는 게..
2023.12.27 -
고구마, 삶은 것vs구운 것...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당뇨병 예방-관리에 좋은 혈당 지수... 생고구마, 삶은 것이 가장 좋아 고구마는 노화를 늦추고 항암 작용이 있는 건강 식품이다. 고구마는 과거 구황작물 이미지가 있어 한때 소비량이 감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구황작물은 쌀 등 먹을 것이 없던 시절 대신 먹던 작물이다. 고구마의 어떤 성분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게 했을까? 자색고구마 추출물의 간 보호 효과... 지방 크기 작아져 학술지 한국영양학회지에 고구마의 간 보호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실렸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먹이를 통해 지방간이 생긴 실험 동물(쥐)에게 자색(빨강과 파랑의 중간 색깔) 고구마 추출물을 먹이와 함께 제공한 결과, 지방 조직의 크기가 작아졌고 간의 지방구 형성은 억제되었다. 자색고구..
2023.10.30 -
전자레인지 편해서 애용했는데…고구마 NO·버섯 OK
고구마 노폐물 배출, 항암, 폐건강에 효과 전자레인지로 고구마 찌는 것 피해야 새송이버섯은 전자레인지 사용 OK 버섯 영양분 보존과 폴리페놀 증가에 좋아 식품의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하기 위해 재료별 다양한 조리법이 활용된다. 우리 몸의 지방을 분해하고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가지. 보라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혈관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성분은 수용성이라 볶거나 쪄서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를 끓여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특히 바로 딴 가지를 생으로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가짓과에 속하는 채소에서 발견되는 솔라닌이라는 독이 함유돼 있어 3개 이상 먹으면 복통, 위장장애, 현기증 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가지차는 ..
2023.09.18 -
화장품보다 좋은 식품들
장이나 간 건강 향상되고 피부도 좋아져 요구르트와 토마토는 피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피부가 좋으면 건강하고 젊게 보인다.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유다. 피부에는 음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달콤하거나 짭짤한 과자 등의 식품을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피부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런 음식들은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장내 박테리아 균형을 흔들어 발진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반면에 피부에 화장품보다 더 좋은 효과가 있는 식품들도 있다. 미국 포털 ‘야후닷컴’ 자료를 토대로 젊고 맑은 피부를 만드는 식품을 정리했다. 요구르트 장에 좋은 음식의 대명사인 요구르트(요거트)는 좋은 박테리아, 즉 유익균을 공급한다. 유익균은 나쁜 박테리아를 물리치고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
2023.08.29 -
고구마, 당근.. 몸의 노화를 늦추는 음식들은?
주황색 색소인 베타카로틴, 노화 지연시키고 항암 효과 당근은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시각 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 눈의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 고구마… 노화 늦추고 발암 물질 억제 주황색 색소를 내는 베타카로틴은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줄여 노화를 늦추고 암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국립농업과학원).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이 바로 베타카로틴이다. 비타민 E도 상당량 들어 있어 노화 지연에 기여한다. 고구마에는 블루베리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생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액체인 얄라핀 성분은 장 청소,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 당근,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 눈-폐 노화 지연 당근은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2023.06.12 -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운동 전에는 브로콜리, 양상추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녹색 채소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통곡물=운동 전 통곡물을 섭취하면 운동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통곡물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만감이 들어 원활한 운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귀리가 대표적이다. 귀리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소화되기까지 오래 걸린다. 따라서 운동 전에 귀리를 먹으면 운동 시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고구마=고구마는 복합탄수화물로 포도당을 공급해 고강도 운동 시 효율을 높이고 근육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고구마 속 칼륨 성분이 운동 중 생길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예방한다. 다만,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
2023.05.21 -
‘치매 예방’ 음식은?
고구마, 검정콩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거나 사라지는 질환이다. 유전적 요인, 노화, 뇌 손상, 만성 질환, 건강습관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 및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뇌를 쓰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에 넣어 먹거나 식사를 할 때 같이 먹는 것 만으로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고구마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가바는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베타카로틴은 두뇌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 기능을 하고, 중간 사이즈의 고구마 1개를 먹으면 하루 섭취량 모두를 충족할 수 있다. 고구마 100g에는 260mg의 풍부한 가바 성분이 함유돼..
2023.04.20 -
학습력, 기억력 높이는...두뇌에 좋은 식품 5가지
블루베리, 고구마, 아몬드 시금치는 두뇌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식품으로 꼽힌다. 업무 마감일, 노래 가사 혹은 자동차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가를 잘 기억해 내지 못한다면…. 전문가들은 "불행하게도 인간의 두뇌 회로는 허약하며, 특히 잠을 잘 못 잔다거나 의약품 복용의 부작용, 영양소 부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먹거리가 두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닷컴'이 소개한 뇌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정리했다. △시금치 시금치는 엽산을 함유해 두뇌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엽산 첨가물을 섭취한 경우 기억력이 향상되고 사고력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은 건강한 세포와 유전물질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 많은 종류의..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