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유산소운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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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때나 ‘뿡뿡’ 안 좋아…건강한 방귀 횟수는?
인공감미료, 고강도 유산소 운동 등이 원인 지나친 방귀는 삶의 질도 낮게 만든다.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지나치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캐나다 장연구학회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방귀를 뀌는 횟수는 12∼25번이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가스를 많이 만들어 방귀가 나오게 하는 요인들을 소개했다. 미국 위장병 전문의 소말 샤 박사는 에브리데이헬스에 “몸 안에 가스가 생기는 것은 정상이지만, 과도하게 트림이 나오거나 고통스런 팽만감이 느껴지는 경우 혹은 지나친 체내 가스로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정 음식은 가스를 과하게 만들어 내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채소는 건강에 좋지만, 콜리..
2023.04.25 -
고강도 유산소 운동, 암 전이 막는다
고강도 유산소 운동, 전이성 암 발병률 72% 낮춰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 전이성 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이성 암이란 암세포가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퍼져 원발 부위와 다른 장기에 형성된 암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연구팀이 25~64세 2734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규칙적으로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이성 암 발병률이 7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도출됐다. 암에 걸린 쥐의 내장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 후 림프절, 폐, 간에서 전이성 암 발생이 현저하게 줄었다. 연구를 주도한 카미트 레비 교수는 이에 대해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할 때 근육뿐만 아니..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