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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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걷기 운동, 아무 때나 하지말고 ‘이 시간’ 적합
여름철에는 해가 뜬 낮 시간 보다는 해가 한풀 꺾인 시간대에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한 도구없이, 시간에도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 운동이다. 말그대로 걷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다. 이런 단순한 걷기임에도 심혈관 건강을 비롯해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발달시켜준다. 걷는 것 만으로도 신경세포 활성화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감소된다. 그만큼 남녀노소 불문하고 건강에 좋다. 하지만 날씨가 문제. 걷기처럼 야외에서 유산소 운동을 할 경우,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무턱대고 했다가 건강이 상할 수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걷기 등 야외 운동은 낮보단 밤을 추천 온도가 높은 여름철은 야외를 걷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힌다. 이처럼 여름철 낮에 마라톤 등 고강도 운동을 하는..
2023.07.18 -
바쁜 일상 속 ‘최소 운동’ 생존법…걷기 유형3
주 1~2회 8천보, 하루 11분 속도, 자리에서 30분마다 일어나 5분 걷기 ◇8000보씩 주 1~2일 걷기…뇌졸중 심장마비 위험 줄이는 데는 충분 아무리 바빠도 8000걸음 이상 주 1~2일 걸어야 뇌졸중·심장마비 등 심뇌혈관병과 각종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대는 성인 남녀 3101명(평균 연령 50.5세)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동일집단) 연구에서 일주일에 1~2일 8000걸음 이상을 걷는 사람들은 일주일 내내 8000걸음 이상 걷는 사람들과 비슷한 건강 효과를 낼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5~2006년 미국 국민건강 및 영양조사에서 1주일 동안 가속도계를 착용한 20세 이상의 검체와 2019년 12월 31일까지의 사망률 데이터..
2023.04.05 -
하루 20분 더 걸으면, 심장병, 뇌졸중 위험 크게 감소(연구)
5000보 이상 걸어야 효과 많이 걷지 않던 사람들이 20분만 더 걸으면 심혈관병 위험 크게 감소 걷기 운동은 신체와 정신 건강을 모두 튼튼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다.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활기차게 걸으면 되기 때문이다. 걷기를 꾸준히 하면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 질병 위험을 낮추고, 기분을 개선하고,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며, 소화력을 향상시키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며, 사고력 증진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많이 걷지 않던 사람들이 하루 20 분 정도를 더 걸으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은 40개국의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9306 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걷기를 했는가와 심혈관병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봤..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