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신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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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붉으면 간경변?...손으로 본 건강 신호 10
감춰진 질병 단서를 찾을 수 있어 손을 잘 살펴보면 신체 전반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특히 한의학계에는 손과 건강의 관계를 다루는 이론들이 널리 전해져 왔다 한의학계에서는 전부터 손을 몸 전체의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로 삼아왔다. 예를 들어 손바닥이 뜨거우면 배가 뜨겁고, 손바닥이 차가우면 배가 차갑다는 뜻이 되고, 손톱에 세로로 균열이 생기면 영양 상태가 불량하다는 뜻으로 빈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서양 의학계에서도 손을 보면 건강을 가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나온 바 있다. 전문가들은 "평소 잘 신경 쓰지 않지만 손의 건조한 피부, 얇은 손톱 등은 암과 같은 감춰진 질병의 단서로서 중요한 건강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2.04 -
6가지 콧물 색깔별로 컨디션 각각 달라
콧물은 감염이나 손톱 등의 자극으로부터 코를 보호하기 위해 생긴다. 콧물의 대부분은 부비동과 코를 통해 배출된다. 코 점액이 굳으면 코딱지가 된다. 영국 대중 일간지 ‘선(The Sun)’이 ‘건강상태 보여주는 콧물 색깔 6가지’를 소개했다. 투명하고 맑은 색 정상적이거나 몸이 건강한 상태다. 콧물은 코 점막 1cm³에서 0.5~1ml가 생긴다. 정상적인 성인이 하루에 분비하는 콧물량은 약 1리터(ℓ)다. 콧물은 약 1.7리터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들 콧물의 대부분은 코를 통해 배출되고, 일부는 목으로 넘어가고, 일부는 굳어 코딱지가 된다. 삼킨 콧물은 위장에 들어가면 녹아 없어진다. 어떤 사람들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을 보인다. 코 점액은 단백질, 항체, 염분이 포함된 물로 이뤄진..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