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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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고 무서운 ‘이 병’ 지난해 사망 27만명...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이유?
사망원인 1위는 암... 단일 장기로는 심장병이 최다질병관리청은 26일 국내 주요 만성질환 현황과 건강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2024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했다. 만성질환은 증상이 없이 서서히 발병하여 치료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병을 통틀어 말한다. 2023년 기준으로 전체 사망의 78.1%를 차지했다. 만성질환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만성질환 "너무 많고 무섭다"... 지난해 사망자 27만 5183명주요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비만, 심근경색증,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암, 치매 등을 말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7만 5183명이나 됐다. 전체 사망의 78.1%를 차지했다. 2020년 24만 471..
2024.12.29 -
“중년들은 ‘이 음식’ 꼭 줄이세요”...뇌혈관에 어떤 변화가?
몸의 세포, 점막은 늙어가는데... “낯선 인공 성분까지 괴롭혀”몸에 변화가 심한 중년들은 공장에서 여러 단계 가공한 식품보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먹는 게 좋다.40~60대는 몸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시기다. 특히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들은 비만, 혈관질환, 골다공증 등 여러 질병들의 위험에도 대비해야 한다. 음식 조절,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건강을 잃기 쉽다. 어떤 음식들을 조심해야 할까? 공장에서 많이 가공한 음식들 먹었더니... 인지기능 뚝, 뇌혈관 이상 국제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근호에 중년들이 공장에서 만든 초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뇌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논문이 실렸다. 45세 이상 미국인 3만 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다. ..
2024.05.29 -
50대 넘어서면 몸에 일어나는 묘한 변화 5
술 약해지고, 잠 잘 안 오고, 금세 잊어버리고…중년에 들어서면 밤에 잠이 잘 오는 등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책을 읽기 위해 안경을 찾는데 어디에 뒀는지 도통 기억이 안 난다. 한참 찾다 엉뚱하게도 화장실 선반 위에서 안경을 찾는다. 중년에 들어선 사람에게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일이다. 50이 넘으면 내 몸에선 도대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 미국 건강..
2024.04.30 -
중년 이후 그냥 넘기면 안 되는 몸의 신호 6가지
힘 빠지고, 어지러운 느낌 등 어지럼증은 더 심각한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방향 감각 상실: 뇌졸중 뇌졸중이 발생하면 몸 속 피가 정상적으로 뇌에 전달되지 않아 뇌세포가 죽기 시작한다. 증상으로는 갑자기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없어지는 것, 방향 감각이 없어지거나 혼동이 오는 것, 말하는 데 문제가 생기는 것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상 혈압 유지, 콜레스테롤 낮은 음식 섭취, 스트레스 관리, 운동, 금연을 통해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어지럽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 심장마비 심장마비는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다. 미국에서만 매년 75만여 명이 심장마비에 걸리며, 50대 남..
2023.04.11 -
40대 중년부터, 심장 건강 망치는 나쁜 습관 4가지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은 40대부터 높아지기 시작하므로, 건강한 심장을 위해 나쁜 습관들을 버려야 한다. 40대부터 건강 관리에 소홀하면, 중노년의 건강한 삶이 위협받을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심혈관계 건강이 중요해진다.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은 40대부터 높아지기 시작한다.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의 문제는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40대는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 40대 중년부터, 건강한 심장을 위해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을 알아본다. ◆ 필요 이상으로 칼로리 섭취 나이 들어 기운이 떨어지면 고칼로리의 건강식을 찾게 된다. 물론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소도 많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하게 먹어도 1회 제공량 이상 먹으면 소용이 없다. 과잉된 칼로리가..
2023.04.10 -
주식·부동산 지고 '자(自)테크' 뜬다
출처 : 뉴스웨이
2022.08.30 -
'에어컨' 때문에 코.목 아프다면?
냉방병은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여름철 질병이지만,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가만히 있어도 송골송골 땀이 맺히는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로 연일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할 때는 에어컨만 한 아이템도 없다. 금세 더위를 날려주고 습도까지 낮춰준다.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에어컨부터 찾는 이유다. 하지만 에어컨을 너무 가까이하다 보면 반대로 탈이 날 수 있다. 냉방병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는 “냉방병은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여름철 질병이지만,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 심하면 ‘레지오넬라증’ 의심 냉방병은 과도한 냉방으로 커진 실내외 ..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