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간장·진간장·국간장… 어떻게 다른가요
간장은 종류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다. 한식은 단품 요리보다는 다양한 반찬 메뉴로 구성되는 한 상이 일반적이다. 밥 외에 국, 나물, 조림, 볶음, 찜, 장아찌 등을 들 수 있다. 많은 반찬에는 간을 맞추기 위해 여러 조미료가 들어간다. 흔히 조미료라고 하면 인공적인 첨가물을 생각하기 쉬운데 조미료는 음식 맛을 돋우는 데 쓰이는 양념의 일종을 말한다. 소금, 설탕, 간장, 고춧가루, 된장 등이 있다. 간장은 대표적인 조미료로 수많은 요리를 완성한다. 하지만 다수의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요리에 활용되는 간장 종류들이 어떤 맛의 차이가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워 선택을 어려워하곤 한다. 이에 간장의 종류와 쓰임새를 정리했다. 양조간장은 누룩균을 배양해 발효, 숙성시켜 가공한 간장이다. 감칠맛 중..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