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는 징후 7가지

2022. 10. 25. 22:03Life/운동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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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건강 포털 '더헬시(thehealthy)'의 자료를 바탕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는 징후 7가지'를 소개한다.

건강한식단

1.머리칼이 빛나고 냄새도 좋다

머리카락이 반짝이는 것은 건강과 활력의 신호다. 머리카락이 아름다워 보인다면 건강한 음식을 잘 먹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9년 피부과 연구 결과를 보면 비타민 성분이 모자라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머리에 새치가 일찍 생길 수 있다. 머리카락이 하루에 50~100가닥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탈모가 이 정도를 넘지 않는다면, 욕실의 배수구나 베개에 머리카락이 수북하게 쌓였다고 놀랄 필요 없다.

2.몸에 활력이 있다

몸은 음식을 에너지로 바꾼다. 이런 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피로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일상적인 삶을 꾸리는 데 썩 큰 문제가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몸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피로감이 너무 하다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3.손톱이 건강하다

손톱을 보면 영양 상태를 알 수 있다. 손톱이 매끄럽고 튼튼하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손톱에 줄을 그은 듯 선이 생기거나, 손톱이 움푹 패이거나 쉽게 부서지면 철분이나 비타민B가 부족하다는 징후일 수 있다.

4.영문 모를 타박상이 없다

몸에는 부상을 치료하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비타민K가 필요하다. 이 타민 성분이 모자라면 몸에 멍이 쉽게 들 수 있다. 몸에 자줏빛 반점이 생기지 않았다면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고 있다는 뜻이다.

5.작은 상처가 빨리 치유된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베인 상처와 긁힌 상처를 봉합하고 치유해 준다. 붕대로 감아 감염을 막으면 작은 상처는 약 1주일 안에 깨끗이 낫는다. 상처가 빨리 낫는다면 음식 섭취에 문제가 없고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6.웬만한 바이러스는 물리친다

영양분을 많이 섭취한다고 바이러스가 몸에 침입하는 걸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몇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 기능을 높여 웬만한 감기는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준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늦어도 일주일 안에 깨끗이 나아야 한다.

7.기분이 매우 좋다

활력이 뚜렷한 이유 없이 뚝 떨어지지 않고 컨디션이 좋다면 건강한 식단으로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영양이 미심쩍다면 식품일지를 작성해 영양소의 섭취를 추적하는 것도 좋다. 의사 또는 공인 영양사와 상담할 수도 있다.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다. 10대 청소년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 골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B12 결핍이 늘어난다. 60세 이상은 단백질의 섭취에 관심을 둬야 한다. 뼈의 강도를 유지하고 비타민B12를 제공받기 위해서다.

◇영양 섭취 가이드라인=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American Academy of Nutrition andDietetics) 테레사 젠틸 대변인은 "모든 식품군에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다양하고 균형 있게 섭취하면 영양 결핍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섬유질은 더 많이, 나트륨은 더 적게 섭취하는 게 기본이다. ▷접시의 절반을 과일, 채소로 채우기 ▷주스보다는 과일을 통째로 섭취 ▷곡물의 약 50%를 통곡물로 섭취 ▷콩, 생선, 살코기 등 다양한 단백질 식품 섭취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 섭취 등이 권장되고 있다.

 

출처 : https://kormedi.com/153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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