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면 쇠퇴하는 뇌…기능 유지에 좋은 방법 4
멀티태스킹 줄이기, 운동하기 등 기억력 감퇴를 막으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일부 감퇴하는 것은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거나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정도의 인지 기능 감퇴가 간혹 나타나는 수준이라면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일 수 있으므로 일상에서 뇌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신경심리학 연구팀에 의하면 멀티태스킹이나 일 처리속도 등과 관련한 인지 능력은 보통 서른 살 전후로 정점을 찍으며, 이후 아주 조금씩 감퇴한다. 따라서 깜빡하는 변화를 크게 우려하기보다는 스마트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나가면서 집중력과 예리한 사고 등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
202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