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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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탈모 예방까지…겨울 제철 생강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의 효능에 대해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담을 삭이며 기를 내리고 토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습기를 없애고 딸꾹질을 하며 기운이 치미는 것과 숨이 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0% 정도 떨어지는데, 생강의 진저론, 쇼가올 성분은 체온을 상승시키고 몸속 차가운 기운을 빼내는 역할을 한다. 또 이 성분들은 살균, 항산화, 항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강은 염증에도 도움이 되서, 탈모 예방에도 좋다. 두피 피부염을 완화해 피부염이 탈모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해 두피 건강에 탁월하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의 순환이 저하돼 체내 독소가 쌓이기 쉽다. 이때 생강을 섭취하면 혈관을 확장시켜..
2023.11.14 -
장이 나빠졌다는 신호 4가지
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생태계가 조화롭지 못하면 배가 아프다. 가스가 차거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장의 건강 상태와 연관지어 생각하기 힘든 뜻밖의 증상도 있다. 어떤 증상일까?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 ‘에브리데이헬스’가 정리했다. ◆ 단 음식 = 이상할 정도로 단 게 끌린다고? 장내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나쁜 박테리아가 우위를 점했을 가능성이 크다. 설탕에 대한 탐닉을 제어하려면 천천히 양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가당 음료 대신 허브차나 레몬수를 마실 것. 사탕이나 초콜릿이 당길 때는 카카오 함량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게 좋다. ◆ 몸무게 증가 = 장내 박테리아는 칼로리 섭취와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은 대개 장내 생태계가 다양하지..
202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