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효능(3)
-
"혈압 높은 사람은 꼭 먹어야"...토마토 하루 몇 개?
토마토 내 풍부한 칼륨과 리코펜이 고혈압 예방효과 토마토를 하루 110g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3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한 알의 사과를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속담이 있다. 사과를 토마토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토마토를 하루 110g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36% 감소한다는 것. 110g은 보통 크기의 토마토 1개 250g 무게보다 적은 수치로 하루 1개 먹어도 무방하다. 최근 《유럽심장병에방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된 스페인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사이트 '헬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토마토는 몸 속 나트륨의 영향을..
2024.01.05 -
자기 전에 토마토 먹으면 '이런' 문제가
토마토는 산성 성분이 함유돼 속 쓰림,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어 숙면에 좋지 않다. ◇염증성 식품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식품은 숙면을 방해한다. 염증성 식품은 정제 탄수화물, 설탕, 트랜스 지방을 포함한 과자, 케이크, 탄산음료, 피자 등을 말한다. 염증성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잠을 설쳤다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가 있다. 이는 전 연령대에서 동일했다. 몸속 염증은 수면과 각성의 자연스러운 주기를 방해한다. 붉은 육류, 튀김, 버터 등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도 마찬가지다. 임상 수면의학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하루 종일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수면이 얕아지고 피로 회복력이 떨어진다. ◇십자화과 채소 십자화과 채소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지만 자기 전에 먹으면 좋지 ..
2023.05.03 -
새끼 돼지에 토마토 2주간 먹인 후 '놀라운 효과'
미, 오하이오주립대 연구 결과 토마토 분말을 2주간 섭취했더니 장내 유해균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토마토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미쳐 장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젖을 뗀 새끼 돼지 20마리를 대상으로 토마토가 장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참가한 돼지 10마리는 평소 식단대로 음식을 먹었고, 나머지 10마리는 식사량의 10%가량이 토마토 분말로 만든 음식이었다. 두 그룹의 식단은 섬유질과 당, 단백질, 지방, 칼로리 등이 동일했다. 또 식사 이외의 경로로 세균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돼지들은 같은 그룹끼리 분류됐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날, 7일 후, 14일 후에 모든 돼지의 대변을 분석했다. 그 결과, 토마토 분말로 만..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