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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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타임이 치매 예방?
플라보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차를 즐기면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차를 마시는 습관은 뇌를 건강하게 만든다.” 미국 시카고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토마스 먼로 홀랜드 박사의 말이다. 과일과 채소, 그리고 차 안에 있는 플라보놀 성분이 인지력 저하를 막는다는 것이다. 건강의료매체 ‘메드페이지투데이’가 이에 대한 연구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러시 메모리 앤 에이징 프로젝트’에 참여한 961명을 6년 9개월 동안 추적 조사했다. 추적 조사가 시작할 때 참여자들은 치매가 없었다. 참여자의 75%는 여성, 백인은 전체의 98%였으며 평균 연령은 약 81세, 평균 교육 수준은 15세였다. 연구진은 이들의 식단을 조사하고 매년 인지력을 측정했다. 또 캠페롤과 퀘르세틴, 미리세틴, 아이소람네틴 ..
2022.12.13 -
폭염에 "뜨거운 차", 건강효과!
더운 여름에 따뜻한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면 땀이 배출되면서 일시적으로 열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더운 여름철에는 다양한 음식으로 몸의 열을 식힌다. 냉면, 빙수, 얼음 음료 등이 대표적이다. 반대로 ‘이열치열(以熱治熱)’, 더울수록 따뜻한 음식이나 차(茶)로 더위를 이겨내는 사람도 있다. 실제 여름철 보양식은 대부분 뜨거운 국물 요리기도 하다. 더운 여름에 먹는 따뜻한 국물과 차는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따뜻한 보양식, 열 식히는 데 도움 여름에 따뜻한 국물 요리를 먹으면 열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더울 때 땀을 내보낸 뒤, 서서히 식혀 열을 증발시킨다.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땀이 더 많이 나고, 증발되면서 일시적으로 몸의 열이 식을 수 있다. 따뜻한 음식은 말초..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