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건강관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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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없는 중년 되려면…간식 잘 먹는 법 4
과일이 들어간 요구르트는 건강에 좋은 간식으로 꼽힌다. 간식은 잘만 먹으면 몸에 좋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더 그렇다. 나이 들며 입맛을 잃으면 식사량이 줄고, 음식도 가리게 되는데, 자칫 부족해지는 영양소를 간식으로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중장년 이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영양소는 단백질, 칼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B12 등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휘트니 린센메이어 교수(식품영양학과)는 “두 가지 이상 식품군을 섞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쉽다”고 조언한다. 과일과 곡물 또는 채소와 유제품을 함께 먹는 식이다. 간식의 양은 매끼 먹는 식사의 열량에 달려있다. 세 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경우라면 간식의 열량은 150칼로리이하로 제한하는 게 좋고, 식사를 가볍게..
2023.06.20 -
중년이라면 점검해봐야 할 생활습관 4가지
낮잠 절제하고, 보충제 의존도 피해야 나이가 들면 몸의 상태가 변한다. 소화 능력이나 속도에 맞춰 식단을 점검하고, 운동도 종목이나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자신의 평소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는지 살피는 일이다. 미국 영양·건강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이 점검이 필요한 습관들을 소개했다. 1. 아스피린 매일 복용 아스피린은 혈소판 활성을 억제해 피를 묽게 한다.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이들이 있는 까닭이다. 하지만 나이 오십을 넘었다면 조심해야 한다. 출혈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장복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아스피린을 먹길 원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2. 식사..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