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증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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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이 ‘이 병’의 전조증상?
잦은 하품이나 울렁거림 등은 편두통이 원인일 수 있다. 하품은 졸리거나 피곤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현상이다. 하지만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하품이 자주 나오고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편두통’ 때문일 수 있다. 편두통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상황에서 편두통 발생해 편두통은 발작적·주기적으로 머리 한 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통증이다. 편두통이 생기는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다. 운동을 하거나 차에 탔을 때, 월경 후, 치즈·초콜릿·커피 등을 먹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진한 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 밝은 빛을 봤을 때, 소음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등 특정 상황에서도 생긴다. 편두통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은 ▲특정 상황에 노출되면 피로감·울렁거림 등 전조 증상이 있으면서 ▲..
2023.12.08 -
11월 되면 뇌출혈 사망자 많아진다…전조증상과 예방법은?
지병 없이 건강했던 김태민의 사망 원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숨진 당일 오전까지 방송 녹화에 임했지만, 귀가해 잠이 든 후 뇌출혈로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뇌출혈은 크게 뇌졸중으로 분류되는데,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은 뇌출혈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다. 그 이유는 낮아진 기온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압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뇌혈관 질환 월별 환자 수는 31만7041명이었지만 11월 33만2205명, 12월에는 33만2992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뇌출혈은 전조증상 없이 갑..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