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적게 자는 사람, 활동량 많아도 더 살 쪄(연구)
호르몬 균형 깨지고 스트레스 발생 잠만 잘 자도 살이 빠진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하루 1시간 추가하면 1년에 약 6㎏ 감량 효과가 있다. 수면을 늘리면 야식을 덜먹게 돼 칼로리 섭취가 줄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하루 7시간 미만으로 자면 식욕과 허기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상대적으로 많이 자는 사람이 적게 자는 사람보다 더 날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더 먹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낮 시간에 더 많이 활동해 소모 칼로리가 잠을 푹 자는 사람보다 1000칼로리나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활동량이 체중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미국 월터..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