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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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받을 때 나타나는 ‘몸 신호’ 5가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가려움, 기억력 저하, 입 냄새, 잇몸 피, 잦은방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일상이 바쁠 때는 자신이 스트레스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나도 모르게 가렵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방귀를 자주 뀌는 등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잠깐 쉬면서 자신을 돌봐야 한다. 몸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신호 5가지를 알아본다. ▷가려움=스트레스는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섬유를 활성화해 가려움을 유발한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많아지면 체내 염증이 증가하면서 부신에 영향을 미쳐 피부를 가렵게 한다. 스트레스가 과도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 가려움증을 겪을 확률이 2배 더 높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도 있다.▷기억력·집중력..
2025.02.05 -
양치만 하면 잇몸에서 피… '괜찮겠지' 하면 안되는 이유
양치만 하면 피가 비치는 사람이 있다. '괜찮겠지' 하다가도 매번 피가 나니 걱정스럽다. 칫솔질할 때 잇몸에 피가 나는 이유는 '염증' 때문이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가벼운 자극에도 출혈이 생긴다. 잇몸 염증은 치태와 치석 때문에 생기는데, 치아와 잇몸 사이가 벌어진 경우 치태와 치석이 낄 위험이 커진다. 젊을 때는 치아와 잇몸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면 치아와 잇몸 사이가 느슨해지고 치아와 치아 사이 공간도 넓어지는 경우가 많아 그 사이에 치태와 치석이 끼는 경우가 많다. 잇몸에 피가 날 때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면 안된다. 간헐적이라도 칫솔질할 때 피가 나면 치과에 가서 잇몸 상태를 진단해 봐야 한다. 치주질환의 초기 단계인 치은염은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을 보인다...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