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문제 생길 때 나오는 4가지 신호
뇌의 혈관들은 다른 혈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중간에 꺾인 부분이 많고, 전신을 관리하는 뇌의 특성상 한 군데라도 잘못되면 언어, 운동 등의 분야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은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이 방해될 때 나타나는 신호 4가지와 해당 증상이 나타날 때 취해야 할 조치들을 나란히 소개했다. 박 원장은 “뇌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뇌 쪽의 혈관이 손상돼 뇌졸중은 물론 뇌의 저산소증, 인지기능 저하, 치매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네 가지 증상만 잘 신경써도 심각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1. 손발이 차고 다리에 쥐가 난다. 팔이나 다리 쪽에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몸 전체의 혈액 순환 기..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