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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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얼죽아' 고집하고 있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도
겨울에도 찬 음료를 고집한다면 만성 스트레스, 철분 결핍성 빈혈, 이식증을 의심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를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꿋꿋이 얼죽아를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다. 만약 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를 마셔야 하고, 얼음이 계속 먹고 싶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성 스트레스 만성 스트레스를 겪으면 차가운 음료를 찾을 때가 많다. 우리 몸은 과거 전쟁이나 맹수를 마주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에 근육이 수축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혈액과 산소를 공급받게 진화했다. 이 반응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데,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겪을 때도 비슷하게 반응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이 더 빨리 뛴다. 이때 차가운 음식을 ..
2023.12.07 -
철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11가지
1. 엄청 피곤하다. 피곤하면 우리는 보통 일이 좀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철분이 결핍되면 신체 조직에 산소가 훨씬 적게 공급되기 때문에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기게 된다. 평소보다 2~3배 더 피로하거나 초조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볼 수 있다. 2. 안색이 창백하다. 혈액이 붉은 것은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피부가 장밋빛을 띠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의 생산이 적어져 얼굴 등이 창백해진다. 특히 입술 안쪽이나 잇몸, 아래 눈꺼풀 안쪽이 평소보다 덜 붉다면 철분 결핍 때문일 수 있다. 3. 쉽게 숨이 찬다. 아무리 깊게 심호습을 해도 몸속 조직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낮으면 숨이 찬 느낌이 든다. 계단을 오르거나 ..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