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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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 보관하면 안 되는 채소 8가지
맛과 영양까지…냉장고 보관으로 좌우되는 채소들채소를 신선하고 영양가 있게 유지하려면 올바른 보관법이 중요하다. 냉장 보관은 유통 기한을 늘려주긴 하지만 채소를 썰어서 보관하면 식감과 맛, 영양소가 빠르게 손실될 수 있다. 국내외 자료를 바탕으로 냉장고에 썰어서 보관하지 말고 사용 직전에 손질해야 하는 8가지 채소를 소개한다. 양파= 양파를 썰어 보관하면 수분과 황 성분이 배출돼 쉽게 상하고 강한 냄새를 유발한다. 또한 냉장고 안의 다른 음식 냄새를 흡수하기 쉬워 신선함이 떨어진다. 양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바로 썰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늘= 다진 마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본연의 향과 맛이 약해지고 끈적거리며 불쾌한 맛이 날 수 있다. 특히 냉장고의 습기에 노출되면 쉽게 변질..
2025.02.21 -
"오이 잘 씻어도 농약 남는다고?"...껍질 꼭 벗기고 먹으라는데, 진짜?
중국 안후이 농업대학교 연구 결과...일반 가정에서 씻는 방법으로 세척시 미량 농약 남아있어, 오이나 사과는 껍질 벗기라 조언과일과 채소를 먹기 전에 씻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세척만으로는 농약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 농업대학교 연구진은 기존의 검사로는 발견되지 않는 미량의 화학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고감도 필름을 사용해 이 사실을 밝혀내고 학술지 나노레터스(NanoLetters)에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사과와 오이에 티람(thiram)과 카벤다짐(carbendazim)이라는 농약을 뿌린 뒤, 일반 가정에서 과일을 씻듯 세척 했다. 그 결과, 특수 필름을 통해 들여다본 오이..
2024.08.09 -
“수박 오이, 두통 덜어준다” …머리 아프게 하는 식품은?
카페인은 상황에 따라 유발하거나 완화시켜수분이 풍부한 수박은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두통이 생기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컴퓨터 앞에서 일을 오랫동안 했거나, 이웃집 음악 소리나 공사장 소음 때문일 수도 있다. 스트레스, 근육 긴장, 축농증, 생리 전 증후군, 수면 부족 등 다양하다.만성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이나 음료를 정확하게 집어내기도 한다. 두통을 일으키거나 누그러뜨리는 음식을 알아두면 증상을 해결하거나 미리 예방할 수도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두통을 일으키는 식품과 달래는 식품들을 소개했다.완화하는 식품은?오이, 수박 등 수분 많은 식품=두통은 탈수가 생기면 더 심해진다. 하루 종일 일..
2024.06.30 -
자외선, 주름살… 여름 피부 노화 막는 ‘오이’ 효능 3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처지는 피부를 탄탄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요즘에는 사계절 내내 밥상에 오르는 야채로 오이가 인기만점이다. 그런데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오이를 피부에 양보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오이에는 비타민C, 카페인산 등 피부 치료 및 진정 효과가 있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런 성분들은 피부 염증이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감소시킨다. 또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오이 껍질에는 실리카라는 성분이 있어 처지는 피부를 탄탄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도 오이는 부작용 없이 효능을 발휘한다. 여름철 오이가 피부에 주는 노화방지 효능 3가지를 알아본다. ◆ 자외선으로 인한 ..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