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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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이 기분을 좌우해"...균형 맞추는데 좋은 식품은?
패스트 푸드, 가공식품은 멀리...달걀, 요거트, 올리브 오일 등 더한 지중해식 식단 식물성 식품 중심에 건강한,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이 호르몬 건강에 도움이 된다. 호르몬 건강을 유지하려면 식물성 식품 위주에 건강한 단백질과 지방을 더한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강 관련 기사나 소식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하나가 바로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많은 양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신진대사 조절은 물론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이 과도하게 혹은 적게 분비돼 균형이 깨지면 신체는 물론 기분 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호르몬 건강을 위해 평소 먹는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물론 호르몬 이상으로 신체나 심리..
2024.01.10 -
"주름 펴려면 ‘이것’ 먹어라"...美피부과 의사가 권한 하루 양은?
비타민 E, 오메가3 풍부해...피부 탄력에 도움주지만 지방인 만큼 주의해야 미국의 피부과 의사 니라(왼쪽)는 아몬드가 주름없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주름없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아몬드를 먹으면 좋다는 미국 피부과 의사의 주장이 나왔다. 양은? 하루 세 줌씩.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피부과 의사 니라(Neera)는 매일 아몬드를 먹으면 주름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니라는 하버드 의대에서 레지던트 과정과 피부암 펠로우쉽을 마쳤으며, 틱톡에서 8만4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주름 방지를 위해 환자들에게 매일 아몬드 세 줌씩 먹으라고 권한다"며 "극적인 효과를 주진 않더라도 자외선 차단제와 비타민 C, 레티노이드 성분이 든 항산화 세럼과 함께 바르면 최..
2024.01.04 -
"오메가3 도움 안돼" 금지 권고…美 심장질환 관리 지침
관상동맥질환자 관리지침이 발표됐다. 주목할 만한 것은 오메가-3에 대한 효과에 대해, 심혈관 관련 질환 예방에 큰 건강학적 이점이 없다는 것 입장을 분명히 하며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는 점이다. "오메가3 사용은 관상동맥질환자에게 도움이 안된다, 사용하지 마라!" 오메가3 사용을 금지하고, 트랜스 지방은 피해야 하며, 체중관리를 위해 살 빼는 약을 먹을 때는 반드시 성분을 확인, 진통제도 조심해야 한다는 등 관상동맥질환자 관리 지침이 발표됐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를 비롯한 미국 임상약학회(ACCP), 미국 자문약사협회(ASCP), 미국국립지질협회(NLA) 등의 6개 협회는 공동으로 '만성 관상동맥질환 환자 관리를 위한 임상실무지침위원회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2012..
2023.07.25 -
건강해지려 먹은 오메가3... ‘이 질환’ 위험 높일 수도
투여량에 따라 심방세동 위험 증가해 오메가3 복용이 오히려 심방세동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메가3'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장쇄오메가-3불포화지방산'이 심방세동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완화하고 혈액 응고를 막는 등 인간의 지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등푸른생선이나 어패류 등 해양생물의 기름을 정제한 영양제의 형태로 소비하게 된다. 심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인과관계가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분당서울대병원·고대안암병원·경희대 공동 연구팀은 오메가3의 주요 성분인 EPA(에이코사펜타노익산)와 DHA(도코사헥사노익산)를 투여해 진행한 연구 중 500명 이상이 참여했고, 최소 1년 이상을 추적..
2023.06.27 -
치매 물리치는 뇌 건강법 5가지
오메가 3 지방산 섭취 늘리고 명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명상으로 뇌의 인지능력을 높이면 나이 들어도 상대적으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면 뇌의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나이 들수록 뇌의 인지능력은 점점 퇴화하게 되는데, 뇌 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방법이 없을까? 전문가들은 젊었을 때부터 일찌감치 치매를 예방하고 뇌 기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뇌 건강에 특히 좋은 운동과 식품 섭취 등을 통해 뇌를 젊게 유지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본다. ◆ 근력 운동과 심혈관계 운동에 집중하라 뇌의 인지능력과 운동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근력 운동과 심혈관계 운동이 뇌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정신적인 자극과 운동 두 가지 모두를..
2023.06.10 -
살 ‘쏙’ 빠지는 소소한 식습관 5가지
싱겁게 먹고 작은 그릇 사용하기 차갑게 식힌 물을 마시면 신체는 이 냉기를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열을 만들어내려고 하고 이는 결국 칼로리 소모로 이어진다. ◆ 운동 후 단백질 섭취 운동 직후 45분~1시간 안에 단백질을 섭취하자. 운동을 하면 근육이 손상되고, 이 손상된 근육은 단백질을 먹어야만 채워진다. 단백질로 손상된 근육을 채워야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 직후 저지방 요구르트나 100~200칼로리 정도 되는 단백질 스낵을 먹는 것이 좋다. ◆ 싱거운 맛에 길들이기 혀에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부분을 ‘미뢰’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미뢰는 아주 쉽게 길들여진다. 예를 들어 짠 맛에 길들여지면 계속 짠 음식을 찾게 된다. 반면 조금만 싱겁게 먹는 훈련을 하면, 거기에 적응해 ..
2023.06.02 -
노화 부르는 음식 VS 막는 음식
화가 나거나 울적한 날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는 경우가 있다. 매콤한 음식과 탄산음료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커피와 디저트로 기분을 전환하려는 사람도 있다. 간혹 냉동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도 있다. 무심코 먹는 음식이 뜻하지 않게 노화를 부를 수 있다. 우리 몸이 노화 상태에 접어들면 항상성(깨진 균형을 회복해 세포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떨어지고 세포가 산화돼 당뇨병, 치매, 암 등 질환에 걸리기 쉬워진다.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스트레스와 수면 패턴, 식습관 등과 깊은 관련이 있다. 특히 음식은 몸에 곧바로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자주 먹는 음식에 따라 몸에 나타나는 변화가 다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노화를 막기 위해선..
2023.03.05 -
일과 공부, 집중력 높여주는 생활 습관 3가지
일을 하는 직장인에게도, 공부를 하는 학생에게도 ‘집중력’은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일과 공부에서 성과를 내기 힘들어지고, 뇌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세대는 짧은 콘텐츠들에 익숙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SNS와 게임, 유투브 등에 과도하게 노출된 신세대일수록 집중력과 사회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1. 집중력을 높여주는 뇌 건강식품 뇌 건강에 좋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견과류와 생선, 블루베리 등이 있다. 견과류는 대표적인 뇌 건강식품으로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풍부하다. 노화로 발생하는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생선도 두뇌 활동을 돕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생선..
2022.09.25 -
두통에 효과 있는 식품 6가지
누구나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두통이 심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때로는 음식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가 두통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도한 음식과 그동안의 각종 연구성과를 토대로 두통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알아본다. 1. 시금치 편두통 환자의 30~50%가 마그네슘 부족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마그네슘은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뇌 혈관이 수축되거나 지나치게 확장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금치에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다. 시금치는 또 편투통 예방효과가 있는 비타민 B2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2. 등 푸른 생선 연어와 고등어, 참치, 멸치와 같이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2022.09.12 -
오메가-3, 영양제 대신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고등어구이100g에는 EPA 1070mg, DHA2930mg 함유 일주일 2~3회 고등어 등푸른생선 섭취시 보충제 섭취하지 않아도 괜찮다. 염증질환 앓는다면 보충제 섭취 권장 기억력 개선 목적이면 EPA 및 DHA 합해서 하루 900~2000mg 섭취 오메가-3의 주요 기능 성분은 EPA 및 DHA로서 하루 섭취량에 함유된 EPA 및 DHA의 양에 따라 혈행 건강 및 혈중 중성지질 개선, 건조한 눈 개선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국내에서는 보험이 적용되는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활용될 만큼 기능성이 입증된 오메가-3, 영양제 대신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얼마나 먹어야 할까? 일주일에 2~3회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 섭취하면 충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고..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