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 건강을 위한 6가지 생활수칙
식중독의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여름철 식중독 환자에서 확인되는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病原性大腸菌), 캠필로박터제주니(Campylobacter jejuni), 살모넬라(Salmonella),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노로바이러스(noro virus), 장염비브리오(Vibrio parahaemolyticus) 순이었다. 세균성 장염에 의한 식중독의 3분이 1이 6~8월에 몰려있다. 한국일보 권대익 의학전문기자가 여름철 장 건강을 위한 ‘6가지 생활수칙’을 제시했다. 위생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더운 날씨로 변질된 음식을 먹으면 몸속으로 들어온 세균이 장염을 일으킨다. 음식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설사·구토·복통..
2020.06.02